「ㅅ」- 계통의 합용병서에 대한 나의 생각 「ㅅ」- 계통의 합용병서는 제음가대로 소리가 난다는 허웅의 의견과 된소리라는 이기문의 두 의견으로 나눌 수 있는데, 「ㅅ」- 계통의 합용병서가 ... 그 예로 '원각경언해' 이전의 문헌의 'ㅆ'은 그 성격이 'ㅺ, ㅼ, ㅽ'등과 같이 'ㅅ' 합용병서였던 것이다. ... 허웅 - 국어음운학 (p344-372) '병서'에는 두 글자를 나란히 쓴 '갑자병서'와 다른 글자를 둘 또는 셋을 나란히 쓴 '합용병서'가 있는데, 합용병서에 대해서는 단순한 된소리였다고
각자병서의 ‘된소리 설’ 문제 인식 Ⅲ. 합용병서 1. 초성 합용병서와 종성 합용병서 2. ‘ㅂ’계 합용병서 3. ‘ㅅ’계 합용병서 Ⅳ. 결 론 참고 문헌 Ⅰ. ... 또한 ‘ㅅ’계 합용병서와 각자병서의 표기가 혼기가 거의 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각자병서와 ‘ㅅ’계 합용병서의 소리가 달랐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또한 ‘ㅅ’은 선행어 말음의 內破化와 후행어 頭音(ㄱ ㄷ ㅂ ㅅ ㅈ 등)의 된소리 化로 나타났다는 사실은 ‘ㅅ’계 합용병서의 ‘ㅅ’이 된소리를 나타내는 기호임을 보여준다.
‘ㅅ’계 합용병서 ‘ㅅ’계 합용병서에 대한 논의는 그 음가의 추정이 핵심으로 작용한다. ... 이 논의는 크게 ‘ㅅ’계 합용병서의 ‘ㅅ’이 발음되었다는 견해와 ‘ㅅ’계 합용병서가 된소리로 발음되었다는 견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대표적으로 이기문(1955)은 ‘ㅂ’계 합용병서의 음가는 자음군이지만 ‘ㅅ’계 합용병서의 음가는 된소리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16-17세기를 거치며 어두자음군은 둘째 자음의 경음으로 발음되었고, ㅂ-계 합용병서는 ㅅ-계 합용병서로 통합 또는 흡수되었다. ... ㅂ-계 합용병서에서 어두의 ‘ㅂ’이 음가대로 발음되었다는 것에는 대체적으로 이견이 없으나, ㅅ-계 합용병서를 된소리로 볼 것인지 어두자음군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 앞서 언급한 이태희는 15세기 국어에서는 합용병서 1-게 표기가 비교적 규칙적이었고, 17세기 이후부터는 ㅅ-계 합용병서로 통합된 것과 관련하여 ㅂ-계 어두자음군은 어두자음군의 제약을
응용국어학교육론 전공국어 임용 기출문제 합용병서 분석 1. 문제 다음은 중세 국어 문헌에 나타나는 초성 ‘ㅂ'계 합용병서에 대하여 탐구하려고 수집한 자료이다. ... 탐구 결과 초성 ‘ㅂ’계 합용병서는 ( )을/를 표기한 글자였다. 2. ... 위 두 사실을 통해 초성 ‘ㅂ'계 합용병서가 실제로 음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탐구 결과 초성 ‘ㅂ'계 합용병서에서 ’ㅂ‘은 어두자음군을 표기한 글자였다.
나-’는 두가지인데, 여기에 ‘ㅅ’ 합용병서의 ‘?리’(速)에 대하여 다시 각자병서가 쓰여 ‘? ... 물론 근대국어에서 ‘ㅵ’의 이체로서 ‘ㅳ’과 ‘ㅼ’이 있었으나 그 외형이 본래의 ㅂ계 합용병서 ‘ㅳ’과 ㅅ계의 합용병서 ‘ㅼ’과 동일하기 때문에 특별히 구별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 근대국어의 ‘ㅅ’계 합용병서는 앞서 제시한 ‘ㅺ, ㅼ, ㅽ’이외에 ㅾ, ?, ?, ? 등이 더 있다. 이 가운데서 된소리로 분류할 수 있는 ‘ㅾ, ?’을 제외하고 ‘?, ?’
(ㄱ,ㅂ,ㄷ,ㅅ,ㅇ,ㄴ,ㅁ,ㄹ) ⅳ. 성조가 표기되었다. ⅴ. 초성에는 합용병서가 쓰였는데, 이는 실제 발음의 정확한 표기인 것으로 보인다. ⅵ. ... 병서?부서?성음법 연서법은 글자를 밑으로 이어서 쓰는 방식으로 15세기에만 사용되었다. 병서법은 글자를 옆으로 나란히 쓰는 방식으로, 각자병서와 합용병서가 있다. ... 각자병서는 같은 글자를 옆으로 나란히 붙여 쓰는 방식이다. 합용병서는 서로 다른 글자를 옆으로 나란히 쓰는 방식이다.
한편 합용병서는 대표적으로 ‘ㅅ계’와 ‘ㅂ계’로 가를 수 있는데 ㅅ계는 고유어인 된소리 표기가 가능하지만 ㅂ계 어두 자음은 그리 간단하게 처리할 수 없는 여러 문제성을 지니고 있다. ... 앞서 밝혔다시피 병서에는 각자병서와 합용병서가 있는데, 각자병서에 해당하는 ㄲ, ㄸ, ㅃ, ㅆ, ㅉ 등은 고유어의 두음에는 쓰이는 일이 거의 없고 한자음에만 쓰이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 문자의 이 같은 결합 방식을 ‘병서’라고 하였다. 세부적으로 구분할 때, 동일한 자음끼리 결합하는 경우는 '각자병서', 서로 다른 자음끼리 결합하는 경우는 '합용병서'로 나뉜다.
김형구는 합용병서를 국어 경음의 원류로 보아 ‘ㅂ’은 원래 음가를 가지고 있었지만 후대에 와서 후행음을 경음화하여 경음이 발달한 것으로 보았고 ‘ㅅ’계 합용병서의 경음화는 기원적으로 ... ‘ㅅ’계 병서로 표기된 경우로 보았다. ... ‘ㅂ’계였지만 경음화되어 ‘ㅅ’계로 표기되거나 기원적으로 ‘ㅅ’두음을 가진 음절이었지만 모음의 탈락으로 ‘ㅅ’계 병서가 되어 다시 경음으로 바뀌거나 어두 평음의 경음화 현상에 의하여
이때 주목된 것이 합용병서 ‘ㅅㄱ, ㅅㄷ, ㅅㅂ’ 등이다. ... 둘째, ‘ㅅ’은 후행 음절 두음이 모음인 경우는 물론 합용병서가 가능한 경우 내려쓸 수 있었다 셋째, 표기상의 ‘ㅆ’은 기원적으로 전탁 표기, 사이시옷, 후행어의 초성 ‘ㅅ’이 합쳐진 ... 후행어의 첫 음에 합용병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서 내려쓸 수 있었다. 둘째는 아음의 ㅇ이다.
이를 합용병서라고 했는데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 이 문자로 표기된 문헌들을 보면 어두 위치에 서로 다른 둘 또는 세 초성을 나란히 쓴 예들이 발견된다. ... 종성에는 아직 합용병서가 쓰이지만 발음은 중세시대의 어두자음군과는 달리 둘 중 하나로만 발음 된다. 7 절음부호 여린히읗 ‘? ? ?·미 니·라’에서 ? ... 병서) 중세국어에서의 서로 다른 두 개 또는 세 개의 자음을 나란히 쓰였다.
‘ㄷ’과 ‘ㅅ’이 받침에서 그 음가가 구별되지 않으므로 ‘ㄷ’을 ‘ㅅ’받침으로 대용하였기 때문이다. 2) 각자병서와 합용병서 초성자에는 위의 17자 이외에도 각자병서자와 합용병서자 ... 각자병서와 합용병서 1-3. 장애음·공명음 1-4. 유기음 1-5. 경음 1-6. 소실음운/유성마찰음 1-6-1. 순경음 ㅸ 1-6-2. ㅿ 1-6-3. ㆁ 2. ... 하지만 당시에는 대체적으로 ‘ㄱ,ㆁ,ㄷ,ㄴ,ㅂ,ㅁ,ㅅ,ㄹ’를 종성에 사용하는 8종성법을 사용하였다. 초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종성에서도 병서가 가능했다. 그 예로 ‘흙, ?
각자병서와 서로 다른 문자를 결합하는 합용병서가 존재하였다. ... 합용병서중 ‘ㅂ’계와 ‘ㅄ’계가 자음군으로 여겨진다. ... ‘ㅅ’은 종성으로 표기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이미 종성이 있는 경우 그와 병서되고, 한자어의 경우 부득이 따로 쓰였다. ⑧ 음절말 자음 후기 중세국어의 음절말에서의 자음 대립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