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교육론 월 789 과제 소악부(小樂府)에 대해서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과 급암(及庵) 민사평(閔思平)을 중심으로- Ⅰ. ... 오관산(목계가) 木頭雕作小唐鷄 筋子拈來壁上棲 나무 끝에 작은 당닭 하나 새기어서 루(사는 집) 벽위에 젓가락을 올려놓고 此鳥膠膠報時節 慈顔始似日平西 이 새가 교교하고 시절을 알릴때까지
고려가요 (쌍화점, 청산별곡, 가시리) 1) 쌍화점 : ‘원형 및 전승 사례’ 부분에서 출제 원형① 민사평의 「소악부(小樂府)」 6수 중 4수 원형② 『고려사(高麗史)? ... 악지(樂志)』 소재 「삼장(三藏)」 전승①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 소재 「쌍화곡(雙花曲)」 전승② 김만중의 「악부(樂府)」 2수 중 제1수 2) 원문 그대로 쓰기 (둘 중 하나
악장가사(樂章歌詞) 에 전문이 실려 있고,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 와 악한편고(樂學便考) 에 첫 부분이 기록되어 있으며, 익재난고(益齋亂藁 소악부(小樂府)에이 한역되어 있는데, 원작 ... 서경별곡은 비록 작자와 창작 연대가 확실하지 않지만 익재난고 소악부(小樂府)에 한역되어 실려 있다는 점과 조선조에 와서 이 노래가 남녀상열지사로 개편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 가락적인
곧, 平頭·上尾·蜂腰·鶴膝·大韻·小韻·旁紐·正紐)의 학설을 제창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 그러나 근체시 성립 이전의 시라 하더라도 악부체(樂府體) 시는 일반적으로 고시에 포함시키지 않고 따로 분류하고 있으며, 또 근체시 성립 이후라도 근체시의 형식에 따르지 않고 고체시의
本論 1) 原文 飜譯 및 見解 ① 1) 益齋 李齊賢 拘拘有雀爾奚爲 觸着網羅黃口兒 眼孔元來在何許 可燐觸網雀兒癡 (長巖) 움츠린 참새야 너는 어이하여 그물에나 걸리는 황구아가 ... 처용이라는 늙은이가 살았는데 푸른바다 가운데서 나왔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네 조개와 같이 흰 이와 붉은 입술로 달밤에 노래를 하며 자주빛 소매에 어깨를 들썩이며 봄바람에 춤을 추네 木頭雕作小唐鷄
주나라에서 민간가요를 채집해 민생실태와 여론을 살피고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를 실험적으로 부활시켜, 민간에 유행하는 노래를 채집해 한시를 짓고 다른 시인에게도 권장했으니 바로 소악부(小樂府 ... 즉, 신흥사대부들의 뿌리는 농민과 맞닿아 있었기에 큰 폭의 현실주의를 그려낼 수 있었던 것이다. 7) 이제현의 소악부(小樂府)는 악부라는 장르적 흥미에 경사되어 제작된 것이 아니라,
최초의 악부 작품으로는 이제현(李齊賢, 1287~1367)의 〈소악부(小樂府)〉를 들기도 한다. (3) 기타 넓은 의미의 한시에는 이상의 시가나 악부 이외에도 사부(辭賦), 잠명(箴銘 ... 마지막으로 배율은 대우를 지켜서 늘어놓는다는 의미이다.1) 글자의 수는 5자나 7자로 되어있다. (2) 악부(樂府) 악부라는 명칭은 원래 중국 한(漢)나라 때 각 지방의 가요를 채집하던
우리나라에서 일컫는 小樂府(소악부)란 고려 때의 李齊賢(이제현)이 우리고유의 가요를 칠언 절구의 한시로 번역한 데서 유래되었다. ... 후대에 여기서 채집 보존한 악장과 가사 및 그 모방 작품을 樂府(악부), 또는 樂府詩(악부시)라 하게 되었다. ... [예] 4언; 고대 한역가, 7언; 여수장우중문시, 빈교행(두보) (3) 악부시(樂府詩) : 장구(長句)- 칠절(七絶), 칠률(七律) 樂府詩(악부시)도 고체시의 일종인데, 악부란 원래
또, 칠언절구의 짧은 형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작을 ‘소’자를 붙여서 ‘소악부(小樂府)’라고 한 것이다. ... 이 ‘소악부(小樂府)’는 우리 문학의 한 범주로서 한문학에 있어서 그 하위갈래인 악부문학들 중 한 형태를 지칭하는 문학 양식이다. 또 속요와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 ‘악부(樂府)’라고 한 이유와, 그 앞에 ‘소(小)’가 붙은 이유를 살펴보자. 당시 유행하던 우리말 노래를 문자로 기록했기 때문에 악부라는 중국의 용어를 가져다 쓴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신위의 〈소악부〉(40수), 이유원의 〈소악부〉(45수), 이유승의 〈속소악부 續小樂府〉(10수), 원세순의 〈속소악부인 續小樂府引〉(17수) 등 시조를 7언절구 형식으로 ... 민가(民歌)로부터 발전한 중국의 시가 형식을 가리키며, 한국의 민요와 시가(詩歌)를 한시화한 소악부(小樂府)를 모방해서 지은 시와 역사·풍속·민간의 풍정(風情)을 묘사한 시 등을 총칭하여 ... 조선 후기에는 심광세의 〈해동악부〉(44편), 임창택의 〈해동악부〉(35편), 이익의 〈해동악부〉(199편), 이광사의 〈동국악부 東國樂府〉(30편), 신광수의 〈관서악부 關西樂府〉
송(宋) 나라 때에 곽무청(郭茂淸)이 역대의 악부 를 정리한 《악부시집(樂府詩集)》에도 수록되어 있다. 조선은 곧 한(漢) 나라 때의 낙랑군(樂浪郡) 조선현(朝鮮縣)이다. ... 공후인의 신고찰」(김학성, 『관악어문연구』 3, 서울대학교, 1978) 「공후인이고」(최신호, 『동아문화』 10집,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 1971) 「공무도하가소고(公無渡河歌小攷
그의 小樂府가 속요를 轉化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樂府 속에 중국적인 발상이나 분위기를 배제하고 우리 민족과 백성의 고유한 정서를 오로지 반영하려고 했음을 뜻하는 것이다 ... 이러한 樂府의 등장으로 한문학의 교섭범위가 자연적으로 넓어지게 된 것이다. 이제현의 小樂府는 그러한 악부적 특성을 준수하면서도 전적으로 고려의 俗謠를 轉化의 대상으로 삼았다. ... 소악부의 정의 속악가사와 소악부(小樂府)라는 이름으로 이제현(李齊賢, 1286~1367)과 민사평(閔思平, 1291~1359)이 남긴 일련의 한시는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