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면접족보]KT-면접족보
- 최초 등록일
- 2005.03.07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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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05년 KT 5급 공채 사무부문 합격자입니다.
약 2개월 간 치뤄진 전형일정과 노하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히 지방대의 경우 KT에 관한 자료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류와 면접에 관해 현장감 있는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전형일정
2) 서류전형에 대해
3) 1차 토론면접
4) 인적성검사
5) 2차 심층면접
6) 임원 면접
7) KT인재상 요약
별첨 1) 합격 자기소개서
별첨 2) 03사번이 말하는 KT 개괄
별첨 3) 질문 유형 요약
별첨 4) KT 상품 개황(점유율 및 상품 소개)
본문내용
3) 1차 면접(토론 면접)
토론 면접은 5~6명의 면접자가 토론을 진행하고 3명의 면접관이 이를 평가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T자형의 테이블 맨 위와 맨 아래 면접관이 앉아 있고 면접자들은 그 중간에 앉아 약 40분간 한 주제에 관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 주제는 당일에도 수십 개가 주어지므로 주제를 미리 예측해 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인터넷 실명제와 같이 IT기업과 관련이 높은 주제들이 많았으므로 평소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토론 면접에 참가해 본 결과 우선 적어도 면접 전후 일주일 간 신문을 꾸준히 읽을 것을 강력히 권하고 싶다. 가능하다면 전자신문을 구입해 KT관련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자(실제로 KT 대부분의 사업부에서 전자신문을 모두 구독하고 있으며 일간지보다 자주 본다^^) (후략)......
4) 2차 면접(심층 면접)
2차 면접은 면접관 3명과 면접자 1명으로 치뤄진다. 본사 10층의 대형 식당에서 T자형의 테이블로 이루어진 칸막이에서 면접이 진행된다. 아마 KT면접의 핵심이 바로 이러한 면접형태가 아닐까 한다. 들어가면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텅 빈 공간에 칸막이를 설치해 놓았기 때문에 웅성웅성 하는 소리가 시장을 방불케 한다. 다시 말해 면접관 3명이 모두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하려면 정확하고 약간 큰 톤으로 이야기 해 주는 것이 좋다! 평소 말 하듯이 면접을 진행하면 자신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면접관의 짜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장내가 시끄럽기 때문에 면접관이 무슨 말을 한다 싶으면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 한 번이야 다시 물을 수 있지만 이것이 반복된다면 사람인 이상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질문은 철저히 자소서 위주로 이루어진다(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