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강풀원작
- 최초 등록일
- 2009.03.28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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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풀의 원작인 그대를 사랑합니다 만화책을 바탕으로 나온 연극!
정말 감명깊은 연극!
영화로 나온것보다 훨씬 성공적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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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009년 3월 28일 토요일 3시! 강풀 원작,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예매하기시작했는데,너무늦어서인지 좌석이 거의 매진상태였다. 2층 사이드쪽 맨앞을 예매했다. 3만원! 처음에는 `비싸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메웠지만, 그래도 유명한 만화가의 작품이라는 점이 날 현혹시켰다. `강풀`이란 사람의 원작으로 만들어졌던 영화가 몇편있다. 영화로는 `바보`,`순정만화`등이 있고 그 뒤를 이어 연극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나왔다. 기대를 많이 한 만큼 매우 감명깊게 보았다.
난 혼자서 익산을 벗어나본 적이 없었다. 친한 동아리 선배 `한국희`오빠(티켓에 있는분의 이름)랑 같이 보러가기로 해서 길을 물어보며 전주 덕진공원에서 내렸다. 날씨가 매우 좋아 덕진공원을 혼자서 산책하며 `어렸을땐 부모님과 함께 오리배를 타고 바람을 쐬러 덕진공원에 자주 오곤했었는데`회상을 하기시작했다. 나이를 먹으며 가족과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줄어들고있다는 것을 느꼈다. 소리문화의 전당으로 걷기시작했다. 택시타고가면 물론 빠르게 도착은 하겠지만, 여긴 논같은 곳이 많아서 왠지 포근함이 느껴진다랄까, 오랜만에 흙을 밟아보고싶었고 상쾌한 공기도 마실겸 걸어갔다.
`와!` 감탄사가 먼저 나왔다. 소리문화의 전당이라는 곳을 처음으로 가본 익산촌년 김미르였기 때문이다. 건물이 정말 크고 멋졌다. 내가 가야할 곳은 연지홀. 인터넷예매를 했으므로 현장발매를 하여 2층으로 올라갔다. 30분전 입장이였다. 좌석에 앉으니 생각보다 무대와 멀지 않았다. 연극은 작은 장소를 상대로 관객이 함께 참여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다. 표는 인터넷예매를 했는데, 그 선배가 같이 표를 예매해주셨기에 이름이 그 선배이름으로 두장이 발매가 되었다. 아쉬웠다. 내가 간직할수 있는 표가 있길바랬는데, 교수님께도 제출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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