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파이넥스공법에 대한 비교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3.27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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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이넥스공법을 기존의 공법에 비교하고 분석한 자료입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잘 안나오는 자료라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파이넥스(Finex)공법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원가절감, 친환경 진일보한 첨단공법
10여년간 철저한 준비로 얻은 결실
국내특허 224건, 해외 58건특허 출원
‘신기술’로 글로벌경쟁에서 앞서간다
현재 용융환원제철법 중 가장 앞선 기술
현재 개발중인 용융환원제철법 비교
본문내용
파이넥스(Finex)공법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철강 생산법은 용광로 공법이다.
그렇다면 이 용광로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철강생산기술로 알려진 파이넥스 공법은 기존의 용광로 공법과 어떻게 다르고 어떤 장점이 있을까.
제철소에서 철광석을 녹이는데 사용하는 용광로는 높이가 100m가 넘어 철강업계에서는 보통 고로(高爐)라고 부른다.
고로에서 철광석을 녹일 때는 철광석과 석탄을 함께 넣고 엄청난 열기를 불어넣어 주는데 이때 석탄이 타는 열에 의해 철광석이 녹아 모든 철강제품의 기본인 쇳물(용선)이 된다.
그러나 가루로 된 철광석과 석탄을 함께 넣으면 철광석과 석탄이 꽉 밀집돼 녹이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기존 공법(용광로 공법) 의 경우 철광석은 쪄서 ‘소결광’이란 덩어리로 만들고 석탄은 구워서 ‘코크스’라는 덩어리로 만든다.
덩어리가 된 철광석과 코크스를 넣으면 둘 사이 공간이 많아 철광석이 잘 녹게 되는 것. 문제는 이런 과정이 비용부담을 크게 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을 늘린다는 점이다.
파이넥스 공법은 바로 이 찌고 굽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해준다. 산소와 결합된 철광석에서 철 성분만 분리해 내는 환원과정을 미리 거쳐 덩어리로 만들지 않아도 잘 녹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즉, 기존 고로공법에서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떼어내고 녹이는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철광석과 석탄을 덩어리 형태로 가공했지만 파이넥스 공법은 철광석 상태에서 먼저 환원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소결·코크스공정이 필요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 기술이 적용되면 소결·코크스공장을 짓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철강원료인 철광석과 유연탄을 중간 가공처리하지 않고 가루형태 그대로 사용하여 쇳물을 뽑아내는 포스코의 고유한 제철기술을 말한다.
덩어리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용광로에서 녹기 쉽도록 만드는 사전가공절차를 거쳐 1천 500∼1천 600 ℃의 용광로에서 철 성분을 분리해 쇳물을 만들어 내는 기존의 용광로 공법을 대체하는 차세대 제철기술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