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긍정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3.25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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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인숙 교수님의 여성학을 들으시게되면 교수님께서 수업하신 내용 한가지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것이 과제입니다.
수업에서는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했는데요, 사실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셨는데,
제 레포트에서는 오히려 교수님의 수업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개진해보았습니다.
보통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 비판은 많지만, 다른 잣대로 긍정적으로 검토해본 자료입니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혹은 정말 급하게 여성학 수업을 듣고 자료제출에 시간이 없으신분들이 있을까봐 올립니다.
참고로, 이 레포트 평균보다 +3점의 가산점을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인숙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제 종강을 몇 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계절학기도 끝나서 후련하기도 하지만, 아쉬움이 더욱 큰거 같아요. 이번수업에 있어서, 특히 여성성과 남성성, 낙태와 피임, 여성과 성폭력, 대학촌의 동거문화, 동성애 부분을 특히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인식에 대한 재정립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다양한 분야를 강의 하셨는데요. 저는 여성과 대중매체 부분에서 외모지상주의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TV를 보게 되면, 오늘도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성형수술을 위해, 성형외과가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화면에는 모자이크 처리된 여성의 인터뷰와 함께 결국 우리사회에서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해 있는 것을 꼬집고, 외면보다는 내면을 가꾸는 것이 바람직함을 강조하죠. 하지만, 저는 이것을 외모지상주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시대 문화의 흐름이 아닐까합니다. 미인의 기준은 시대적 배경에 따라서, 매우 달랐습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엔 아기를 많이 낳을수 있는, 생산적인 의미의 미인이 대세였습니다. 뚱뚱하기만한 여자들이라서, 현재 미의 기준으로 보자면, 미인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죠. 그 당시에는 마른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외면당했을 것입니다. 그런 마른 여자들이 다들 살이 찌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그 당시의 외모지상주의라고 과연 꼬집을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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