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교사상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3.2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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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바라는 교사상에 대해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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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의 길로 향한 발걸음을 내딛은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막연히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만 가지고 있던 1학년 시절을 지나, 학점 관리하느라 분주히 보냈던 2, 3학년 시절을 보내고, 그리고 어느새 언제 여기까지 왔는지 의아하기만 한 4학년의 하루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사범대에 몸을 담아 교사가 되기 위해, 오직 교사가 되기만을 원하고, 생각하며 보낸 긴 시간을 되돌아보니 한가지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가만 보니 막상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지식 공부에는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으면서도 교사의 길로 걸어나가게 되는 데에 대한 마음가짐을 갖는 데에는 너무나도 소홀하기만 한 것 같기 때문이다.
늘 `교사가 되어야지` 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으면서도 내가 왜 교사가 되고 싶어하는지, 어떤 교사가 되기를 꿈꾸고 희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마음속에 담고서 교사를 꿈꾸고 있었던 것일까?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하여 결코 짧지만은 않았던 학창시절 동안 나는 수많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그분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껴왔다. 한 분 한 분이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셨지만 내 기억 속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 딱 한 분은 초등학교 6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이시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선생님을 생각하면 그분의 환한 미소가 먼저 눈앞에서 아른거리고 기분이 좋아진다. 학교 밖에서는 그저 평범한 `아줌마`이셨던 선생님. 하지만 교실 안에서만큼은 늘 미소로 아이들을 대하시는 정답고 푸근한 담임선생님이셨다. 물론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아주 호되게 혼내시기도 했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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