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최초 등록일
- 2009.03.25
- 최종 저작일
- 2008.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인간이 사회적 동물인 이유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스피노자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 전까지 나는 인간은 당연히 사회적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모두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 속해 살고 있고, 사회를 벗어난 인간의 삶은 정상적인 것이 아닌 하나의 일탈행위에 불과하다는 단순한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생각을 할수록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이 말은 그대로만 받아들이기엔,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A는 B이다라는 문장 구조 자체를 보면, A가 B에 속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말은 결국 사회적 동물이 아닌 것은, 인간이 아니라는 의미와 같다. 즉, 인간은 반드시 사회적 동물이어야 하며, 사회적 동물이 아닌 것은 인간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인간이라는 고귀하고 복잡한 존재 자체를 그렇게 단순하게 정의 내리고 단정 지어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 A가 B라고 딱 꼬집어 단정 짓는 문장 자체를 인간을 설명하는데 적용시킨다는 자체부터가 어느 정도의 미흡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는 동물이다.” 라거나, “콜라는 음료수이다”와 같이 단정 지어서 A=B이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경우가도 있다.
그러나 인간이 곧 사회적 동물? 사회에 속하지 못하고 격리되어 살아가는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는 말인가. 정말 어처구니없고 납득하기 힘든 잘못된 주장임에 틀림없다. 그 어떤 동물도 가지고 있지 않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