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 광고시대 가고 타깃광고 시대 왔다
- 최초 등록일
- 2009.03.2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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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로우캐스팅`, 광고에도 적용
수작업 수준이던 타깃광고, 자동화•고도화
소셜 네트워킹 활동 내역, 마케팅 자료로
24시간 타깃광고와 함께하는 시대온다
사생활 침해 논란 거세
본문내용
기업에겐 100명의 불특정 다수보다 1명의 실수요자가 더 실속 있는 법.
수많은 인구를 상대로 큰 비용을 들여 제작하는 `무작위 광고` 시대가 저물고, 한정된 실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타깃 광고`가 대세가 되고 있다.
타깃광고 확산을 주도하는 이들은 구글•애플•인맥관리사이트(SNS) 등 인터넷 업계 및 모바일 업계다. 이들은 개인 맞춤형 광고 사업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광고주는 적은 비용으로 더 큰 효과를 누리게 해주고, 소비자들은 비교적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게 타깃광고의 장점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개인정보가 타깃광고의 기반이 된다는 면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내로우캐스팅`, 광고에도 적용
이 같은 타깃광고 시대의 도래에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우선적인 배경이 된다. 과거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텔레비전•라디오 등 이른바 `매스커뮤니케이션(Mass Commnication)` 매체는 정보 소비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구조였으며, 광고 역시 그 모델을 따라갔다.
이제는 인터넷이 주류 미디어로 자리를 잡았고, 정보 소비는 극도로 개인화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고 역시 광범위한 다수를 위한 `브로드캐스팅(Broadcasting)` 형식에서 특정 개인을 위한 `내로우캐스팅(Narrowcasting)`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잠재 소비자들은 인터넷 상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사이트를 방문하고, 원하는 정보를 선별해 얻으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이들의 인터넷 활동 내역은 훌륭한 타깃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개개인의 신상정보부터 성향과 관심분야를 파악해 맞춤광고를 제공할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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