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탁류

소개글

채만식의 작품 탁류에 대한 작품분석 및 해석입니다.

목차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줄거리>
미두장을 살다시피 하는 정주사는 구식학문뿐 아니라 신식학문도 배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도박판에서 멱살 잡히기 일쑤였고, 쌀도 외상으로 꾸어 먹는 처지였다. 그날도 외상으로 쌀을 꾸러 쌀집에 갔다가 초봉의 중례만 얘기하고 온다.
초봉은 정주사의 첫째딸로 S여학교를 졸업하여 집안에 보탬이 되고자 정주사의 친구인 박제호의 양약국에서 일을 하였다. 청초하고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생긴 초봉에게 박제호는 다른 마음을 전혀 품지 않은 것은 아니나 초봉이 처녀이고, 친구의 딸임에 그 흑심을 억누를 수 있었다. 초봉에게 마음을 품은 자는 박제호 뿐만이 아니라 은행에 다니는 고태수와 집에 세들어 사는 남승재도 마찬가지였다.
고태수는 곱추인 정형보와 은행의 공금을 횡령하고 미두장에서 도박을 하는 위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