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주왕기 교수님 인간과 건강 11주차 인간과 환경 그리고 숲
- 최초 등록일
- 2009.03.0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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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원대 교양 인간과 건강 11주차 인간과 환경 그리고 숲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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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환경 속에서 가장 강력한 작용을 하는 하나의 개체군이다. 다시 말해, 인간은 환경을 이루는 한 가지의 성분일 뿐, 환경을 지배하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러한 자신들이 속해 있는 환경이란 더 큰 개체를 포함하여 다른 개체까지 파괴하고 오염시키고 있다. 어느새 부터인가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기보다는 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나 지구에서 사람이 사는 대륙 가운데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숲을 인간은 아무렇지 않게 훼손하고 있다.
숲이 가지고 있는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1. 산림 휴양 기능을 한다. 최근 아파트를 건설하는 대다수의 기업들이 단지 내 산림 휴양 장소를 함께 건설한다. 그만큼 휴양 기능은 현대 사회적으로 크게 요구되고 있는 기능이다. 울창한 숲은 풍요롭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 효과가 대단히 크다. 피톤치드라는 방향성 물질을 발산하기 때문에 사람의 건강에 큰 효과가 있다. 도시 생활에서 오는 피로 회복과 휴식, 탈피 등의 이점을 준다.
2. 대기 정화 기능을 한다. 최근 심각한 환경 문제 가운데 하나인 지구 온난화 현상의 바람직한 해결책으로 산림 자원의 극대화를 제시할 수 있다. 온실 효과 방지를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거나 녹색 식물의 광합성 작용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꿀 수 있다.
3. 기후 조절 기능을 한다. 수목은 그늘과 수분의 증발을 통하여 성장이 왕성한 계절에만도 약 42m3의 물을 토양으로부터 흡수하여 공기로 내뿜는 다고 한다. 그러므로 산림은 지구를 식혀 주는 에어컨 역할을 한다. 이러한 산림의 기후 조절 기능은 산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온도가 높은 지역의 도시 및 주변에는 활엽수림의 조성이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건물의 옥상에 산림을 조성하면 여름철에 그 건물의 실내 온도가 2~3℃ 내려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겨울철에는 낙엽으로 수관층을 형성하지 않으므로 반대로 실내 온도가 올라간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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