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의 생애와 작품

소개글

고전시가론 -松江 鄭澈의 생애와 작품

목차

Ⅰ. 서론
Ⅱ. 정철의 생애
Ⅲ. 인물
Ⅳ. 작품
Ⅴ. 문학사적 의의
Ⅵ.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정철은 4편의 가사와 사설시조 3편을 포함하여, 90여수의 시조, 부편 4편을 포함하여 760수의 한시를 창작하였다. 그가 남긴 작품들은 하나 같이 절창이어서 당대에서 지금까지 계속하여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관동별곡>,<사미인곡>,<속미인곡>,<성산별곡> 등의 네 편의 가사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그 문학적 가치로 인하여 교육현장에서 지금도 애송되고 있다. 또한 <장진주사>,<훈민가>등의 시조 문학 역시 계속하여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욱,『송강 정철의 재인식』(역락. 2004) p.15

그가 남긴 이러한 큰 족적 때문에 국문학사에서 송강 정철을 제외시키고 논의를 전개하기 어려울 만큼 국문학 연구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러한 이유로 학계에서 그만큼 많이 논의된 인물도 흔치 않다는 명예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여러 이유에서 그는 극과 극을 달리는 평을 들어왔다. 또한 천성적인 인품, 정치가로서의 면모, 사회인으로서의 면모, 시인으로서의 면모 등 그를 분해하여 분석하려는 시도가 있었을 정도로 특이한 평을 받고 있다.
작가를 떠나서 문학 작품은 존재할 수 없다. 실제로 현대 문학의 재 비평에서도 작가의 전기적 삶을 소홀히 다루지 않는다. 그러므로 문학작품과 작가는 생트 뵈브의 표현처럼 그 나무의 그 열매인 것이다. 정철의 삶을 통하여 그의 문학을 해석하여 볼 수 있고, 그의 문학 작품을 통하여 그의 삶을 재구하여 볼 수 있는 것이다. 김진욱, 『정철연구 (1)』(조선대 인문과학연구 제21집. 1999) pp.91-92




Ⅱ. 정철의 생애 민족문화연구소『한국고전문학 작가론』(소명. 1998) pp.226-237


정철의 아호는 송강이다. 송강은 정철이 유년시절을 보냈고, 그가 정치적으로 불우한 일을 당할 때마다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에 위치한 강의 이름이다. 강의 이름을 죽록천이고 하였으니 오늘날 송강정에 걸려 있는 다른 현판의 이름이 죽록정이다.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 아마 강의 이름에서 호를 취하였을 걸이다. 정철은 자를 계함(季涵)이라고 하며 임정(臨汀), 칩암(蟄庵)등의 별호도 사용하였다. 본관은 경북 영일이며, 고려 떄의 균지(均之)가 그의 원조이다. 정철은 고조부 연은 병조 팡서, 증조부 자속은 근제군수를 지녔으나 조부 위와 부친 유침은 사환을 지냈다. 정철의 부 유침은 효우가 뛰어났는데 대사간을 지낸 죽산 안팽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여 사남 삼녀를 두었다. 서출이 일남 일녀로 슬하여 오남 사녀를 두었다. 차자 종명은 문과에 장으로 급제하여 강릉부사를 지냈는데 자손이 제일 번창하였다. 종명의 증손인 호는 영의정을 지내기도 하였다. 삼자 진명은 진사를 하였고, 사자인 홍명은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헌 대제학을 지냈다. 장녀는 이기직에게 차녀는 최오에게, 삼녀는 목사인 임회에게 출가시켰다. 서출 지명은 함흥에 살았다고 하는 뒷날에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고, 딸은 무인인 권경의 첩이 되었다고 한다. 정철의 행적에 보다 구체적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그의 삶을 세분화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1. 김진욱,『송강 정철의 재인식』(역락. 2004)
2. 민족문화연구소,『한국고전문학 작가론』(소명. 1998)
3. 정병헌 외, 『고전문학의 향기를 찾아서』(돌베게 1998)
4. 김하명 『정철, 박인로, 윤선도 작품집』(문예출판사. 1990)
5. 박영주, 『송강 시가의 정서적 특질』(한국시가연구 제5집. 1999)
6. 김진욱, 『정철연구 (1)』(조선대 인문과학연구 제21집. 1999)
7. 김상진『송강 시조에 나타난 화자의 모습과 차별 양상』(온지학회연구 제21집. 1999)

<참고 사이트>
http: // cafe.naver.com/gaury/1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