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중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09.02.27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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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문화의 이해]서평-중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내용은 1page 분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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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제목 하나로 이 책이 무슨 책인지 반 이상을 얘기해주는 책이 있다. 이 책도 그런 책의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 일단 책을 잡는 순간 제일 먼저 제목, 그 다음엔 표지에 열거한 목차까지 책의 표지 하나로 ‘내가 이런 책이요.’하고 말해주는 것 같은 책이다. 어찌 보면 다소 세련되지 못한 표지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서는 표지가 중요할지 몰라도 모름지기 책은 내용 아니겠는가.
이 책은 책의 앞에 명시했듯이 역사 속 보통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정치■경제제도■위대한 인물의 이면에 감춰져 있던 사소해 보이는 물질적 요소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해 기존의 왕조 중심의 중국사에서 탈피하여 서민들의 일상사와 변천사를 시대 변천에 따라 의식주■교통■통신을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중국역사를 비롯한 중국이라는 한 나라와 중국 사람들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기도 한 수많은, 유익한 지식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정보들은 사실 전공 서적을 읽는다고 해서 얻어지는 종류의 것은 아니라고 본다. 또한 일상적이면서 재미있고, 때론 꼭 알아야할 상식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선 분명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또한 만약 이 책의 인상적인 내용을 몇 가지만이라도 기억해 두었다가 주변인들에게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게 되면 그들이 매우 흥미로워 하는 정보 전달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때론 놀라우며 재밌는 중국사의 이면을 보여준다. 나같이 역사나 동양문화 쪽의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다가가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처음 이 쪽 분야에 발을 내딛는 사람이라면 거듭 읽을만한 가치도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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