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 최초 등록일
- 2009.02.24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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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주 유적지 석굴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내부에 있는 유물에 대한 설명
목차
1. 창건
2. 역사
3. 본존 여래좌상(本尊如來坐像)
4. 주변 조각상
본문내용
1. 창건
토함산(吐含山) 산정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석굴암은 한국 불교예술의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되는 석굴사원이다. 불국사(佛國寺)의 부속 암자로, 창건 당시에는 석불사(石佛寺)라는 이름의 독립 사찰이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석굴암은 751년(경덕왕 10) 김대성(金大城)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한다. 그는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세우고 전생의 부모를 위하여 석불사를 세워서 신림(神琳)과 표훈(表訓)을 청하여 머무르게 하였다고 전한다. 석굴암이 자리하고 있는 토함산은 신라인들이 대대로 중시해온 오악(五岳) 가운데 나라에서 큰 제사를 지내는 다섯 산 중의 하나인 동악(東岳)이로, 석탈해(昔脫解)의 사당이 있었던 곳이다. 신라에서는 동서남북 중앙 다섯 영산(동(東)-토함산(吐含山), 서(西)-계룡산(鷄龍山), 남(南)-지리산(地利山), 북(北)-태백산(太伯山), 중(中)-팔공산(八公山))에 제사를 올리면서 국가 비보에 감사하였다. 그 중에서도 동악을 특히 중요시 했다. 따라서 토함산은 신라인들의 토착신앙과 연계하여 중시되고 있는 곳이지만, 여기에는 또한 신라인들의 호국 염원이 서려있다는 사실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삼국통일의 완성자인 문무대왕(文武大王)이 죽어서, 동해바다를 지키겠다고 서원했다는 내용은 너무도 유명한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