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제

소개글

봉건제의 전반적인 부분 서술과
아시아와 서유럽의 봉건제 비교

목차

1. 봉건제의 개념
2. 봉건제의 기원
3. 서유럽의 봉건제
4. 아시아의 봉건제

본문내용

1. 봉건제의 개념
봉건제란 18C 학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것은 하나의 통치제도를 기술했던 말이라기보다는 여러 제도에 관한 하나의 일반적인 범주를 기술했던 말이며 봉건제란 중세 서유럽의 제조들에 대해서만 사용될 수 있는 전문적 용어라는 주장이 있다. 이것은 일차적으로는 하나의 통치방식이지 경제적 혹은 사회적 제도는 아니다. 지배자와 신민, 국가와 시민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주군과 종신의 관계를 기본적이 관계로 하는 통치방식으로 정치적 기능의 행사가 제한된 수효의 개인들 사이의 계약에 의존하며, 정치적 권위가 하나의 사적 소유물로 취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귀족들이 봉건화되는 것 즉 이미 부유하고 정치적 특권을 가진 집단이 그들의 부와 권력을 이용하여 통치를 봉건적 패턴으로 재조직하는 것도 역시 가능하다. 봉건제와 토지소유관계를 살펴보면 주군-가신의 관계는 결코 봉건적이라 할 수 없는 사회에서 극히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봉(fief)의 도입은 유동적이고 비영속적으로 될 여러 계약에 안정성을 부여해주며, 주군과 종신의 기본적 관계 위에 보다 견고한 제도적 구조를 건설할 수 있게 한다. 영주와 농민의 관계에서 대부분의 지배계급들은 농민경작자의 노동에 의하여 부양되어왔으며, 그들의 하급자들을 지배하고 재판하고, 과세할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서유럽에 봉건제가 등장할 때, 그것은 이전까지 다소 자의적이고 치 외법권적이었던 권한들을 점차 규정화하고 그 권한들에 법적 자격을 부여해주었으며 강력한 중앙정부가 영주와 농민을 똑같이 통제했던 시기에 농노제는 가장 억압적이었고 영주의 권력은 가장 확고했다 봉건제의 발생에 유리한 조건들은 정부가 내부의 억압자들이나 혹은 외부의 약탈자들로부터 신민을 보호할 수 없는 곳, 군사력이 비교적 소수의 수중에 장악되었던 곳, 그리고 이전의 거대한 경제통일이 무너져버리거나, 거대한 정치단위가 경제적 통일 없이 형성되었던 곳 등이 바로 그것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