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얀 - 음악사회학적 업적 연구

소개글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 카라얀에 대해 음악적 업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카라얀의 음악사회학적 업적

Ⅰ. 클래식 음악을 산업화
ⅰ) 레코드 산업에서 기록을 남긴 카라얀
ⅱ) 잘츠부르크 음악제를 발전시킨 카라얀
ⅲ) CD 포맷 형식을 제안한 카라얀
ⅳ) 영상 매체에 관심을 보인 카라얀
ⅴ) 콘서트홀의 설계에 영향을 끼친 카라얀

Ⅱ.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
ⅰ)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카라얀
ⅱ) 음악적으로 대중의 취향에 다가간 카라얀
ⅲ) `이미지 메이킹` 을 통해 자신의 인기를 클래식에 대한 관심으로 바꾼 카라얀
ⅳ)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상업화한 카라얀

Ⅲ. 카라얀과 비견될 만한 인물들
ⅰ) 백남준과 카라얀
ⅱ) 엔니오 모리꼬네와 카라얀
ⅲ) 앤디 워홀과 카라얀
ⅳ) 이루마와 카라얀
ⅴ) 칸노 요코와 카라얀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클래식 음악’은 고리타분하고 다소 어려워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클래식 음악을 향유하는 이들은 음악을 감상할 여유가 있는 교양있는 계층이라는 인식 역시 널리 퍼져 있다. 이렇게 클래식 음악은 그 음악적 특성 때문에 일반인과 유리되어 있었고, 널리 향유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클래식음악은, 많은 부분이 점점 `산업화` 혹은 `상업화` 되어가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가며 대중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시작했다. 다른 대중문화와 같이 클래식 음악도 `미디어`의 발달에 따라 대중들에게 `음반`, `영상물`의 형태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이러한 예술의 산업화가 대중들로 하여금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클래식이 이렇게 산업화 및 대중화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오스트리아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다양한 업적을 통해 우리에게 클래식 음악 역시 ‘대중문화’의 한 주류로서 향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인물이기에 그의 업적에 대해 크게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카라얀이 죽은 지 올해로 100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국내외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지휘자는 단연 그이다. 특히 올해는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강한 카리스마와 세련된 음악성으로 세계 정상의 베를린 필하모닉을 34년 동안이나 이끌었던 그에 대한 재해석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그의 고향 오스트리아에서는 그에 대한 2장의 CD앨범 발매하였고, 미국, 영국, 유럽 등 대부분의 나라 역시 기념앨범을 기획, 발매하고 있다.
카라얀 탄생 100주념 기념주화카라얀 탄생
100주념 기념물

1908년 4월 5일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지휘자 카라얀은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5살 때 처음으로 자선 콘서트에서 공연하기도 하였다. 그는 1926년에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공과대학에 입학하였다가, 자신의 전공을 바꿔 비엔나 음대에서 음악과 지휘를 공부하였다. 1929년에 비엔나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그 해 잘츠부르크에서 처음으로 지인과 가족을 모아놓고 지휘자로서 공연하기도 하였다.

이 공연을 계기로 그는 1929년에서 1934년까지 울름에서 지휘자로 채용되었는데, 이 곳에서 활동하면서 그는 자신의 지휘 기술을 연마할 수 있었다. 울름에서 계약이 끝난 후 1934년에 카라얀은 아헨의 상임지휘자로 지명되기도 하였으나 아헨의 상임지휘자로 임명되기 위하여 나치에 입당했다고 전해진다. 그 후 1935년 26세의 나이로 그는 독일 내 최연소 음악 총감독의 자리에 올랐으며, 그 후 1938년 처음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에서 지휘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