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anger)
- 최초 등록일
- 2009.02.16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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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리포트는 교양강좌를 들으며 인간에 대한 성찰과 자기 반성에 대한 주제로 본인이 집접 작성한 것으로 불필요한 내용이 없이 핵심 문제만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리포트에 적당합니다.
목차
화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
1. 눈을 돌리면 화나는 것 투성이다.
2. 많이 먹어도 화는 풀리지 않는다.
3.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그 연결고리를 끊어라
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지만, 실제로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싶지만, 언제나 행복감을 느끼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화를 내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걸까?
부처의 가르침에 따르면 시기, 절망, 미움, 두려움 등은 우리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이라 했고, 이를 하나로 묶어 ‘화(anger)’라 했다.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가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으면 갑작스레 마음 한가득 퍼진다. 잔뜩 화가 나서 남을 헐뜯고 비판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사람 자신이 매우 고통 받고 있는 증거다. 이와 같은 사실을 이해하면 그에 대한 연민이 생기고 그의 공격적인 말에 동요되지 않을 수 있다.
화가 났을 때는 무엇보다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이 나를 화나게 했는지, 상대방이 내게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와 내게 무엇 때문에 싸우게 되었는지 헤아려야 한다.
화를 다스리기 위해 의식적인 호흡, 의식적으로 걷기, 화를 끌어안기, 나의 내면과 대화하기 등의 도구로 화가 날 때마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의식적인 호흡이란, 숨을 들이쉬면 공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알게 되고, 의식적으로 숨을 내쉬면 몸 안에서 공기가 바뀌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공기와 몸을 자각하게 되고, 한편 마음도 그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까지 자각하게 된다. 의식적으로 걷기란, 한걸음 디딜 때마다 우리는 현재의 순간에 도착할 수 있고, 정토 혹은 신의 왕국으로 들어설 수 있다.
참고 자료
화-팃낫한지음/최수민 옮김(명진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