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2.15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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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속스캔들 영화감상문입니다^^
줄거리 및 영화보게된 동기, 느낀점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미워할 수 없는 과속삼대의 이야기
2008년 12월과 2009년 1월까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과속스캔들을, 1월말에서야 조금은 흥행열기가 식을 때쯤 보게 되었다. 영화개봉 후 초반에는 재미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선뜻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보면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에 늦게나마 영화관을 찾았다. 한국코미디에선 항상 조폭들의 욕설로 인한 웃음이나 성적인 말장난으로 웃음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혹시나 그런 류의 웃음을 줄까봐 걱정했는데, 소재가 미혼모라는 설정인 것과 달리 아역배우에 귀여운 표정연기가 잔잔한 웃음을 많이 주는 휴머니즘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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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의 친구는 밝히고 떳떳하게 살라고 하지만 스타가 아닌데도 현수는 괜한 걱정으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만다. 결국, 제인과 기동은 떠나고 현수는 자신의 경솔함을 알고 제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항상 사람들이 잊고 사는 것 중 하나가 있을 때 잘하라는 말처럼, 곁에 있을 때는 깨닫지 못하다가 사라지면 소중함을 알고 그리워한다는 것이다.
서로 원해서 만들어진 축복속의 가족은 아니지만, 결국 가족은 함께할 때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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