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레이드 러너` 독후감 - `디스토피아`로서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9.02.09
- 최종 저작일
- 2008.08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블레이드 러너`의 영화 배경을 토대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가 과연 영화에서 보여지는대로의 디스토피아인지 살펴보는 독후감입니다. 패트릭딕슨의 `퓨처 와이즈`의 내용을 토대로 그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1. Universal (U-세계보편주의)
2. Urban (U-도시화)
3. Ethical (E-윤리성)
본문내용
1982년도에 제작된 ‘블레이드 러너’는 2019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9년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 당시에만 해도 30~40년 후라는 까마득한 미래였을 것이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는 극단적으로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보여준다. 영화는 건물에서 불꽃이 치솟는 장면과 함께 시작을 하고, 영화 내내 비가 내리고 밤이 지속됨으로써 실제로 우리가 맞이할 미래가 ‘유토피아’적 미래만이 아님을 보여준다. 패트릭 딕슨이 쓴 ‘퓨처 와이즈’라는 책을 보면 “FUTURE”라는 이름으로 미래의 모습을 예견하고 있다. 패트릭 딕슨은 “FUTURE"의 각각 철자를 이용하여 미래의 모습을 제시한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는 퓨처 와이즈에서 논의한 universal (U-세계보편주의), urban (U-도시화), ethical (E-윤리성)의 문제가 잘 드러난다.
1. Universal (U-세계보편주의)
세계의 교통 수단이 활발해지고 점차 시간적 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세계보편주의는 피할 수 없게 됐다. ‘블레이드 러너’에서는 그 같은 측면을 엿볼 수 있다. 일본인, 중국인, 이슬람인 등 다양한 인종이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건물에 비쳐지는 일본 광고와 식당 등을 통해 각 국의 경계가 모호해 졌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인종이 같은 지역에 살게 됨으로써 인간에게 ‘국가’라는 조직의 개념은 모호해질 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참고 영상-
`블레이드 러너`
-참고 문헌-
퓨처 와이즈-패트릭 딕슨
세계화의 불안-자키 라이디
21세기 준비-폴 케네디
미래를 읽는 기술 - 에릭 갈랜드
사이버 섹스-마이클 해밍슨
로봇, 미래를 말하다-이노우에 히로치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