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설
- 최초 등록일
- 2009.02.02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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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설에 관하여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애와 저술 (BC 384-322)
(2) 윤리학의 목적과 최고선으로서의 행복
(3) 중용의 덕
(4) 아리스토텔레스 윤리설의 한계와 현대적 해석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설
(1) 생애와 저술 (BC 384-322)
* 플라톤의 뒤를 이어 그리스 철학의 황금기를 형성한 또 한 사람의 철학자가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이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아테네 출신인데 비하여 그는 그리스의 북동 해안 지역인 마케도니아의 스타게이로스라는 도시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가 마케도니아 왕의 궁전 의사였으므로 어릴 때부터 생물학이나 의학 등에 접했으리라 추측된다. 17세 경에 플라톤이 세운 아카데미아로 가서 플라톤이 죽을 때까지 20여년간 플라톤과 함께 생활하였다. 플라톤이 죽은 후 아카데미아의 운영 문제로 다른 제자들과 마찰이 생기자 아테네를 떠나 여러 곳을 여행하다가 다시 고향인 마케도니아로 돌아가 당시 어린 나이였던 마케도니아 왕자(후에 알렉산더 대왕이 됨)의 교사 생활을 하였다. 알렉산더가 왕위에 오른 후에는 다시 아테네로 돌아와 리케이온이라는 학교를 세우고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강의와 연구, 저술에 전념하였다. 흔히 이 학교에서는 숲 속의 산책로를 걸으며 철학을 토론하였으므로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제자들을 ‘소요학파’라고 불렀다. 알렉산더 대왕이 사망하자 반 마케도니아 운동이 일어나고 아리스토텔레스도 야만스럽고 난폭한 제자를 키워 그리스의 질서를 붕괴시켰다는 죄명으로 아테네에서 고소당하게 된다. 재판 결과 당연히 유죄 판결을 받고 이에 대하여 사형 선고가 내려졌지만 그는 ‘아테네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철학에 죄를 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말과 함께 피신하였으며 피신지 칼키스에서 사망하였다.
* 그는 다방면의 저술을 남겼다고 전해지는데 그 중에는 오늘날 전해지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중요한 저술 대부분은 전해지고 있다. 대표적 저술로는 논리학을 다룬 ≪오르가논≫(이 책에서 고전 논리학이 완성됨), 인간의 영혼을 다룬 ≪영혼론≫, 본격적인 철학적 저술인 ≪형이상학≫, 예술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시학≫, 정치 철학을 제시한 ≪정치학≫, 중세까지 자연과학을 거의 지배한 ≪자연학≫ 등이 있다. 그는 논리학을 학문의 방법론으로서 중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그 후에 형이상학을 본격적으로 탐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