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이론 7가지 선전기법

소개글

신문방송학에서 다루는 과목 중 커뮤니케이션이론에 나오는 선전기법과 관련된 레포트입니다.7가지 선전기법 중 4가지를 선정해 실생활과 접목, 분석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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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침에 눈을 뜨면 물 한잔을 마시고 현관 앞에 배달된 신문을 가져온다. 반으로 접혀서 배달된 신문을 펼치면 그 사이에 끼워져 있는 엄청난 양의 전단지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폭탄세일을 시작한 마트, 대입재수선행반을 개강한 학원, 10회 가격에 5회 추가서비스해주는 피부관리실.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이렇게 우리는 아침부터 광고와 마주한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에서도, 학교 가는 길목에도, 인터넷에도, TV에도 수많은 광고들이 우리의 시선을 끌기 위해, 우리를 설득하기 위해 자리하고 있다.
`설득`. 이 단어는 묘한 매력이 있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다는 점이 흥미로운데 이것을 위해 `어떠한 방식을 사용하는가` 라는 부분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똑같은 목적이라도 방식에 따라 설득에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전(propaganda)은 설득을 기초로 하는데 그 방식에 따라 7가지도 구분된다. 그 중 나는 선전기법이 사용된 광고를 비롯한 몇 가지 사례를 조금은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자 한다.

지금은 자신을 관리하고 미용, 패션 등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당연한 시대이다. 특히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를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런 세태에 따라 수많은 `몸매관리프로그램`이 생겨났다. 이들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증언기법`을 사용한 광고를 많이 내보낸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몸매를 가진 모델들의 체중감량 전, 후의 사진을 비교하며 자신들의 몸매관리프로그램이 이만큼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고 미래의 고객에게 `당신도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준다. 여기서 모델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연예인이다. 이미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들을 내세워 설득하니 그 효과는 배가 된다. 실제로 이런 프로그램의 가격이 한 달에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1500만 원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찾는 사람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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