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1.21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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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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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촌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국립중앙 박물관!!! 이전에 이곳을 지나가다 박물관 모습을 몇 번 보았는데 크기가 꽤 크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런데 오늘 직접 방문하여 박물관을 바라보니 그 규모가 정말 너무나 웅장하고 거대하였다. 국립중앙 박물관은 매우 넓은 박물관으로 세계 몇 대 박물관에 꼽힐 정도라고 하는데 실로 그 웅장한 자태에 놀랄 지경이었다. 솔직히 예전에 위치했었던 경복궁 내의 박물관과는 비교도 안되게 컸다. 경복궁의 한 일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독립적으로 소중한 문화재가 가꾸어진 것 같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온 것을 보고는 사람들이 우리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아서 관람하면서도 뿌듯했다. 특히 입구부터 매우 웅장했던 중앙 박물관은 내부도 정말 멋있었다. 책에서만 보던 보물, 국보들이 직접 내 눈 앞에서 펼쳐지니 너무도 신기했다. 마침 도착했을때 전시설명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할 시간이여서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이용하였더니 좀더 문화재속에 숨겨진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더구나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참여하는 사람이 없어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들어야할 해설들을 독자적으로 듣고 질문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너무나 큰 박물관의 문화재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려면 큐레이터의 말로는 12시간이 넘게 걸린다 하니 먼저 정말 대표적인 유물품들을 먼저 볼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는 수많은 문화재들중 회화실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미술사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우던 조선시대. 이 시대의 미술 중에서도 회화는 우리나라 미술사상 가장 크게 발전하였다. 고려시대 회화의 전통을 발판으로 건국 초부터 도화원이 설치되었고, 중국의 다양한 화법을 받아들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회화미술이 꽃피게 되었다. 사대부와 화원들이 이 시대 회화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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