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시집
- 최초 등록일
- 2009.01.20
- 최종 저작일
- 2008.1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장용학의 소설 요한시집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작가와 작품세계
(1) 연보
(2) 작품세계
2. 「요한 시집」 줄거리
3. 작품분석
(1) 인물
(2) 사건
(3) 시점/서술방식
4. 작품감상
본문내용
1. 작가와 작품세계
(1) 연보
장용학은 1921년 함북 부령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삶은 우리 민족에 있어 가장 암울했던 시기를 고스란이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사춘기나 청년기를 지나면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자아, 민족관, 세계관 형성에 걸림돌이 되었다. 그는 어려서 조국을 떠나 일본에서 유학하면서 경성공립 중학교. 와세다 대학에서 수학했다. 1942년에 와세다 대학 상과에 입학한 후 2학년이던 1943년때 학병으로 출전했다가 해방이 되어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1946년부터 청진여자 중학교의 교사로 근무하던 중 소설을 쓰기 위한 목적으로 남한으로 건너오게 되었다. 모국어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에 서툴렀던 그는 사전을 베껴써가며 국어를 익히기도 하였다. 당시 문단의 사정에 어두웠던 약점에도 불구하고 1949년 <희화 : 戱畵>를 연합신문에 연재하였고, 1950년 5월에 <지동설>이 문예지에 추천되었으며 1952년에는 <미련소묘>를 발표하였다. 장용학이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55년 작 요한시집과 1956년 비인탄생을 발표하면서부터이다. 이들은 관념소설의 극치로 평가되며 기존의 소설 양식을 파괴하여 소설의 성립여부 자체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1960년대 이후로는 주로 신문사 논설 위원으로 활약하였다.(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 장용학의 주요 작품으로는 <요한시집, 1955>, <역성서설, 1958>, <원형의 전설, 1962>, <현대의 야, 1950> 등이 있다.
(2) 작품세계
장용학의 작품은 작가의 관념에 의해 다시 창조된 우화나 전설의 세계로 형상화되어 있고, 일인칭 화자의 내적 독백 형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특이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에세이로 오해되기도 했다. 이러한 기법 속에 숨어 있는 그의 소설적 주제는 현대의 비인간적인 상황에 대한 고발과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은 당시 세계적으로 유행한 실존주의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