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관점에서 보는 우리 역사 최전선
- 최초 등록일
- 2009.01.15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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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역사 최전선을 읽고
시간, 공간, 쟁점의 세 가지 관점에서
각각 분석하여 서술한 서평
목차
Ⅰ. 시간
Ⅱ. 공간
Ⅲ. 쟁점
본문내용
Ⅰ. 시간
①시간
‘우리역사 최전선’은 100년 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절대적 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우리의 개화기 풍경을 바탕으로 하여 박노자, 허동현 교수의 논쟁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두 사람은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처한 상황과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논쟁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간을 뛰어넘는 논쟁을 하고 있다.
②과거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말 그대로 과거라는 개념을 이해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글로 기록되거나 사진으로 기록된 과거의 사실 하나하나가 현재와는 다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결국 역사라는 것이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알아가는 과정이기에 시간의 개념 중 과거라는 개념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③변화
우리는 근대화의 과정이 서구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즉, 서구문명을 받아들여 부국강병 사회로 진행하는 과정을 근대화라고 인식한다는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근대화 시기의 역사를 살펴보면 서구 문물이 들어오는 과정의 갈등을 그리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변화의 움직임이 있을 때 그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이들은 반드시 있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이를 위정척사라고 부른다. 본래 ‘위정척사’란 바른 것을 지키고 옳지 못한 것을 물리친다는 뜻이다. 그러나 옳고 그름에 대한 의식은 역사적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정통문화가 이질문화의 도전을 받을 때 생겨나는 의식이 위정척사 사상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두 사람은 생각의 차이를 보인다. 독자들은 이들이 자처하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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