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론의 실생활 접목
- 최초 등록일
- 2009.01.10
- 최종 저작일
- 2008.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게임이론을 실생활에 접목한 과제입니다.
프로야구선수의 FA계약 문제를 대리인문제에 접목한 과제입니다.(2장분량)
목차
1. 프로야구 선수의 FA(Free Agent) 계약 문제 (Agency Problem, 대리인 문제)
2. 기대보수 결정 및 세부사항
3. 균형
본문내용
1. 프로야구 선수의 FA(Free Agent) 계약 문제 (Agency Problem, 대리인 문제)
일정기간 자신이 속한 팀에서 활동한 뒤 다른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어 이적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 제도는 프로스포츠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게임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즉, FA시장에는 서로 다른 이해를 가진 경기자들(이 경우 구단, 선수, 타구단 등)이 서로 상호의존관계에 있으며, 소위 ‘눈치작전’이 치열한 시장이다. 따라서 그 안에는 여러 가지 게임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Principal(구단)과 Agent(선수)간의 대리인 문제를 프로야구의 예를 들어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
FA계약은 프로야구 선수 개인에게도 또한 전력보강을 원하는 구단에게도 최고의 기회이다. 매년 스토브리그에서 ‘FA대박’ 관련 기사를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그러나 FA대박 후 ‘먹튀(대박계약 후 몸값 못하는 선수)’의 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지 않은 프로선수가 어디 있겠냐만은 FA계약 이후 다년간 높은 연봉을 보장받고 나면 예전보다 긴장감이 떨어지는 이유도 ‘먹튀’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따라서 FA계약에는 구단이 ‘옵션’을 거는 경우가 많다. 즉, 일정치의 보장된 연봉을 주고 일정 수준이상의 조건의 옵션을 채울 경우 추가로 돈을 지급하는 것이다.(경우에 따라서는 마이너스 옵션도 존재한다.)
실례로 얼마 전 일본 야쿠르트 구단과 FA계약을 체결한 이혜천 선수(전 두산)의 경우 2년간 보장 액수가 260만달러(계약금 100만달러, 연봉 80만달러)에 투구 이닝, 승리 등의 옵션을 채울 경우 140만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옵션 계약을 체결하였다. 즉, 선수로서는 열심히 할 경우 보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유인(incentive)이 생김으로서 FA계약 후 열심히 하지 않는 ‘도덕적 해이(Moral Hazard)`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이 예에 대하여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