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 필연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1.0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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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연과 필연을 읽은 뒤의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Part 1. 기적적인 우연의 산물.
Part 2. 감상
본문내용
“우연과 필연”
생물의 근원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처음 과제로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는 상당히 매력을 느꼈다. 그러나 막상 과제를 하기 위해 책을 펴 본 순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들에 좌절했다. 그래도 과제를 제출해야겠다는 의무감에 꾹 참고 글자 하나하나를 읽어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한 글자씩 읽다보니 점점 작가의 생각에 빠져들게 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동조를 하게 되었다.
Part 1. 기적적인 우연의 산물.
세상에는 자연으로 된 것, 그리고 인공으로 된 것이 존재한다. 자연은 의도적인 것이 아닌 객관적인 것인데, 이러한 구별은 규칙성과 반복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으로 된 것은 단순한 기하학적 구조, 정확한 대칭성 등을 나타내는 일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 바로 규칙성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반복이라는 기준은 같은 것을 목적으로 한 일련의 유사한 인공 물체는 하나의 계획을 몇 번이고 반복하여 구체화된 것이므로, 크게 보아서 그 물체의 제조자가 항상 마음에 품고 있던 의도를 재현하고 있는 것이 된다. 그러한 점에서 보면, 만약 매우 유사한 형태의 물체가 수없이 발견되었다면 이것은 인공적인 것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명백한 듯이 보이는 자연으로 된 물체와 인공으로 된 물체의 구별을 확정하는 일은 사실은 매우 쉽지 않다.
생물은 ‘합목적성’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어떤 인공물의 거시적 구조는 그 물체 자체의 외부로부터의 힘들이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물체에 가해진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