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로크(문화인류학)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1.0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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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OREAN을 뒤집어 읽으면 나에로크가 된다.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시 여기는 우리의 습관 가운데 길들여 진것을 사회학적 시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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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에로크라는 한 민족이 있다. 나는 그 민족에 태어난 한 아이의 삶의 눈에서 민족의 특성을 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민족은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거의 병적인 수준으로 집착한다. ‘배움’이라는 단어를 빼고서는 그들은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한 아이가 말하는 태어나서 부터 학창시절까지의 일생을 한번 접해보자.
무언가가 뿌옇다. 나는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렸다. 정말 울고 싶지 않았지만, 어둠이 아닌 빛이 무서웠기도 하고 무언가가 나를 지켜본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이 울음을 멈출 수 없게 하였다. 내가 병원을 나와서 집에 왔을 때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은 아빠, 엄마와는 약간 다른, 특히 머리 색깔이나 피부색깔이 다른 사람을 보았다. 맞다. 그들은 아빠 엄마와 다른 언어를 쓴다. 무서웠지만 아빠, 엄마는 나를 잠시 그에게 맡겨 버렸고 그는 나를 보고 무엇이라고 말을 한다.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을.
나의 일과는 아침 일찍 나는 그 다르게 생긴 사람이 사용하던 언어의 노래를 들으며 깨어난다. 그리고는 어제 봤던 아저씨와의 만남과 엄마의 나에로크어 교육도 기다리고 있다. 그러고 나서는 정서함양을 위해 피아노 소리를 들어야 하며, 미술 프로그램도 봐야한다. 그리고 내가 갓 서서 걸어 다닐 수 있게 되면 유치원에 가야 한다. 그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돈만으로는 되지를 않고 아빠, 엄마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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