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돈 순교는 정치쇼였나
- 최초 등록일
- 2009.01.06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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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차돈 순교에 관한 정치적 배경과 느낌점에 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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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 흥미로운 시청각 자료를 감상하였다. 우선 제목부터가 이목을 끌었는데,이차돈이란 개혁정치가의 희생과 이와 관련된 밝혀지지 않은 일화들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차돈은 신라의 승려로 한국 불교사상 최초의 순교자이다. 자 염촉(厭觸)·염도(厭都). 거차돈(居次頓)·처도(處道)라고도 한다. 습보갈문왕(習寶葛文王)의 증손. 속성 박(朴). 법흥왕의 근신(近臣)으로서 일찍부터 불교를 신봉하였으며, 벼슬은 내사사인(內史舍人)이었다. 당시 법흥왕은 불교를 국교로 삼고자 하였으나 재래의 토착신앙에 젖은 조신(朝臣)들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그는 조신들의 의견에 반대, 불교의 공인(公認)을 주장하던 끝에, 527년 순교(殉敎)를 자청하고 나서 만일 부처가 있다면 자기가 죽은 뒤 반드시 이적(異蹟)이 있으리라고 예언하였다. 예언대로 그의 잘린 목에서 흰 피가 나오고 하늘이 컴컴해지더니 꽃비가 내리는 기적이 일어나 신하들도 마음을 돌려 불교를 공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여기서 신기하고도 과학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은 대목은 이차돈이 처형당시 피가 아닌 흰 우유를 쏟아내며 죽었다는 부분이다. 또한 이차돈이 처형된 그해에 불교가 국가종교로 공인되었다는 부분이다. 과연 이차돈의 죽음은 순교였나? 아니면 개혁정치의 희생물이었나? 하는 의문이 든다. 시청각 자료는 이차돈 순교사건과 관련하여 무엇이 진실인지를 파헤쳐 나간다.
이차돈 순교와 관련해 가장 오래된 기록인 백률사 석당 기에는 순교당시의 상황을 ‘참수할 때 목 가운데서 흰 우유가 한 마장이나 솟구치니, 이때 하늘에서는 꽃비가 내리고 땅이 흔들렸다‘고 묘사하고 있다. 현대 과학적으로 접근해 봤을 때 사람에게서 흰 우유가 나온다는 건 불가능한 일일 것이고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그때 상황을 영웅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숭배 담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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