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내셔널리즘

소개글

19세기 서양, 유럽국가들의 국가주의, 민족주의, 내셔널리즘에 관해 서술하였습니다 ~

목차

제 1 절 내셔널리즘의 의미

제 2 절 19세기 이탈리아의 민족주의와 통일과정

제 3 절 19세기 독일의 민족주의와 통일과정

제 4 절 오스트리아 제국 내의 민족주의

제 5 절 발칸지역의 민족주의

제 6 절 아일랜드의 민족주의

제 7 절 19세기 미국의 발전과정

제 8 절 19세기 러시아의 발전과정

제 9 절 제1차 세계대전 원인으로서의 민족주의

본문내용

내셔널리즘(Nationalism)은 한마디로 민족의 통일과 독립, 발전을 최고의 이념적 가치로 여기고 중요시하는 주의를 말하며 근대적 민족주의는 프랑스 혁명 이후 19세기 유럽에서 발전하였다. 민족주의 운동은 어떤 다른 힘(세력)보다도 세계지도를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후 민족주의는 보다 민중적이고 민주적인 성격을 띠었으며 국왕에 대한 충성심은 국민 전체에 대한 충성으로 옮겨졌다.
프랑스 혁명 동안 프랑스는 국민 무장원칙(국민개병제도)을 시행하였으며 나폴레옹은 이제도를 크게 활용하였다. 프로이센은 이 제도를 완성하였고 다른 나라들도 프로이센의 예를 모방하였다. 반봉건적, 반신분제적 내셔널리즘은 프랑스 혁명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지만 일반적인 내셔널리즘은 여기에 부가하여 피지배 민족이나 소수민족, 후진국 사이에 발생한 내셔널리즘을 의미한다.
19세기 말 제국주의의 성립과 더불어 내셔널리즘의 의미도 변화되었고 범게르만주의와 범 슬라브주의 등 동일 종족, 공통의 언너와 역사, 문화를 지닌 민족을 한 덩어리로 보는 민족주의가 출현하였다.
한편 제 1차 세계대전 후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에 나타난 반자유주의적 파시즘도 민족주의의 한 특징적 형태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 후진지역에서 사회주의나 민족자본의 지원을 받는 반(反)식민지적 민족주의가 우세하였다.
이처럼 민족주의는 자신이 속한 민족의 정체성과 독자성, 자긍심만을 강조함으로써 다른 민족을 차별화하고 다른 민족에 대해 공공연히 배타적 태도를 취하게 만들며 국가적 충돌이나 국제적 분쟁을 강화시키는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19세기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한 소수민족, 특히 유태인을 불신하고 배척하는 반(反)유대주의나 유태인 박해운동이 그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제 2 절 19세기 이탈리아의 민족주의와 통일과정

1. 19세기 초 이탈리아 반도의 상황
이탈리아는 중세 이래 정치적으로 분열되어 작은 소국들로 분리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풀어쓴 서양근대사 강의>>, 이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