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1.0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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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의 이해에서 다룬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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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평에 앞서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는 우리안의 파시즘보다 다소 인지도가 있는 오래된 미래라는 책 제목이 나에게 자극적으로 다가왔고 권장도서로서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선정하게 된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지만 겨울에 시간을 내서 우리안의 파시즘도 꼭 읽어 보겠다. 그리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평하려 하였으나 다분히 주관도 가미 된 것을 부인 할 수는 없다. 행정학도로서 나는 항상 ‘왜?’ 라는 질문부터 제기하는 습관이 있다. 오래된 미래를 접한 순간 ‘왜 저자는 책 제목을 이렇게 정하였는가?’라는 의문에 휩싸였고 내 머릿속에선 온갖 생각들이 연관 되었다.) 오래된..?? 미래..?? 오래되었다?! 앞으로 올 날?! 미래가 오래 되었다니?? 모순이라 생각했지만 이내 그 물음은 책을 읽는 순간 사라졌다. ‘앞날’의 순화로서 미래를 생각하고 오래전 것으로 바뀌거나 변하는 것으로 이해하니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의 글이 쉽게 다가왔다. 그리고 표지를 장식하는 행복해하는 사람의 사진은 책 속에서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었다. 사설이 길면 좋은 글이라 할 수 없으나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위에서처럼 가장 중요하고 신중하게 정한 책 제목이니 만큼 분석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책을 평하기에 앞서 저자를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생태운동가로서 활동하며 불과 몇개월전 국내에서도 강연회를 가진 것을 알았다. 쉽게 강연회 영상을 구하였으나, 음량과 화질이 떨어져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이 책은 16년간의 경험으로부터 라다크의 벗으로 산 그녀가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깊이 찬미하고 라다크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배경으로 집필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으로서 책을 평할 준비는 다 갖추었다 생각하며 이 작품이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증명했는지? 그 과정이 올바른가? 그 결과 이 분야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공헌하였는가? 그리고 저자의 의도를 도출하여 필자가 진정한 의미를 찾는 것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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