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수사선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30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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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춤추는 대수사선 영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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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춤추는 대수사선’을 본 후 쓰는 영화평
저는 ‘춤추는 대수사선’을 본 후 이 리포트를 쓰면서 영화를 보는 시각을 더 넓게 생각하면서 보아야겠다고 느꼈다는 점을 먼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까지 영화를 볼 적에는 영화 그대로의 스토리와 단순히 그 상황만 생각했으며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조직 행태의 바탕으로 ‘춤추는 대수사선’이란 영화를 보았더니 ‘아! 이런 점도 지각하며 영화를 볼 수가 있구나!’하는 생각도 들뿐더러 조직행태론 시간에 배운 조직구조에 대해 이해가 쉬었던 기회가 되도록 도와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는 경찰들 사이에 상호의존관계와 상호작용을 지배하는 경찰서란 틀로서 경찰들에게 과업, 역할, 지위, 권력 등을 배분하고 이들 사이의 조직구조 안에서 경찰이 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 중에 계급 간에 일어나는 일들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의 각 부서마다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일어나는 행태들을 볼 수 있는데 이 영화 속에는 조직구조 안에서의 여러 가지 갈등과 행태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도시락을 먹는 장면에서 알 수가 있었는데 하위계급의 경찰들은 위에서 지시 하는 대로 행동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사건에 치여서 너무 바쁜 나머지 도시락은커녕 옆에 있는 컵라면도 제때에 먹지도 못한 채 일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서 상관들은 비싼 고급도시락을 먹습니다. 또 남는 도시락을 챙겨와서까지 그 조직 안에서도 상위계급의 경찰들끼리만 알아서 먹고 같은 공간에서 먹더라도 상관들은 고급 도시락을 먹고 그 사이에서 하위계층의 경찰은 컵라면을 먹는 장면을 보고 ‘같은 조직 안에서라도 계급마다 먹는 것까지도 차별을 두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일에 치여 못 먹고 있는 것인데도 누구라도 챙겨두지도 않은 채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을 보며 조직구조에서 상관에게는 무엇보다도 부하와의 인간관계를 중시하여 부하의 인격을 존중하며 그들의 욕구 충족이나 직무만족 등에 관심을 갖는 구성원들의 중심적 행동의 관계 지향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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