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우주] 토네이도에 대해서...(A+ 자료)
- 최초 등록일
- 2008.12.26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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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우주] 토네이도에 대해서...(A+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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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15일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바닷물을 하늘로 말아 올려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한 형상을 그려내는 거대한 `용오름` 현상이 울릉도 해상에서 2년 만에 관측되었는데,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부터 10시 35분까지 40분 간 울릉도 북동쪽 1.5㎞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발생해 남동쪽으로 약 200m를 이동하고 사라졌으며, 관측된 용오름의 높이는 500~600m이고 기둥의 직경은 최소 10~20㎜에서 최대 25~30m로 추정된다는 기사를 보았다. 지금까지 토네이도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지 않고 다른 지역 특히 미국에서만 발생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15일 발생한 용오름 기사를 보고서 우리나라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토네이도는 ‘회전하다’ 뜻의 스페인어에서 연유된 회오리 바람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불리어 지는데, 인도에서는 ‘싸이클론’, 호주서는 ‘윌리윌리’, 미국에서는 ‘허리케인’으로 불린다. 아직 토네이도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인데, 그 이유는 상대적으로 토네이도의 연구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다. 토네이도는 직경이 단지 100m이며 30분보다도 짧은 시간을 가지고 협소한 지역에서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나기 때문에 예보가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이런 예측하기 힘든 토네이도가 가져오는 피해는 막대하다. 토네이도는 적란운으로부터 뻗어 있는 공기 기둥의 소용돌이에 의해 생성된 폭풍으로, 매년 780개의 토네이도가 미국에서 발생한다. 토네이도는 지역과 시간에 무관하게 발생하지만 4월에서 8월 사이에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하며, 매우 강한 토네이도의 모체가 되는 강한 뇌우는 한랭전선에 동반되어 형성되는 5월에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참고 자료
김주환․권동희, 1992, 지구재해, p285 340
안건상 주국영, 2000, 지구여행, P71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