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감상문(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2.26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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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사의 이해 교양수업 중간고사 레포트로서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박성래 지음
책을 읽고 느낀점을 바탕으로 감상평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사의 이해>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책장을 넘기기 전에 책 제목이 의미 하는 바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책의 제목과 더불어 책의 내용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일까를 염두에 두고 책을 읽어나갔다.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여러 가지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놀랍고 신기한 면도 많았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쉽고 안타깝기도 했다.
책의 필자는 우리나라 과학 교과서에는 한국의 과학자, 기술자의 이름은 찾아 볼 수 없다고 했다. 역사책에는 간혹 등장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내 학창시절의 과학 교과서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정말 과학책에서 우리나라 과학자나 기술자들을 접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과학의 법칙, 실험 , 공식 등을 공부할 때 도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것은 배운 적이 없는 것 같으니까 . 교양과목인 과학사의 이해 수업을 들으면서도 종종 들었던 생각은, 과학 혁명 같은 과학의 역사에 있어 큰 덩어리를 배우고, 수많은 과학자들의 업적을 배우면서, ‘아 어쩜 정말 우리나라 과학자는 한명도 없구나 ’ 라는 안타까움이었다. 그럼 책 제목을 역으로, 한국사에는 과학이 없나? 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런 의문에 세계에서도 조금씩 인정받고 있는 과학적인 문자라는 우리 한글, 측우기, 해시계, 물시계 등 어렸을 적부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었던 수많은 우리 과학적 업적들이 생각났다. 우리가 자신했고, 나또한 우리 선조들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해주었던 것들이 국사책에나 짧게 등장할 뿐, 과학책에는 보기 힘들다는 것은 무슨 아이러니인가 싶었다.
참고 자료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 박성래 지음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