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혁명
- 최초 등록일
- 2008.12.25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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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제 점과 역사.
목차
1.들어가는 말 -굴절되는 5∙18역사
2.문학의 힘
3.기억해야할 5∙18
4.문학적 재현
본문내용
1.들어가는 말 -굴절되는 518역사
벚꽃이 지고, 붉은색을 띠는 장미꽃이 활개 치는 5월이다. 5월에 피는 붉은 장미는 518민중들의 인간존엄성이라는 열정적인 외침을 나타내는 것일까 이번에 수요일에 인문향연에서 “518과 문학, 그 현재적 그리고 미래적 의미”라는 강연을 듣고 난 후 잊고 있었던 518의 상흔에 대해 생각해 본다.내가 직접 경험해 보지 못 한 일이지만 실제로 518을 겪은 역사가들이나 문학자들을 통해 그때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하게 된다.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억들과 각각 서로 다른 이념들의 상호관계 속에 518은 굴절되어 독자들에게 전달된다. 현재와 과거라는 시간을 고려 해 볼 때, 정확한 기억들만을 가지고 518의 역사를 전달하기 힘듦으로, 이 점을 유념해야 한다.
2.문학의 힘
문학은 작가의 체험을 통해 얻은 진실을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언어 예술로서 “인생 및 역사를 탐구하고, 표현하는 창조의 세계”이다. 많은 문학가들이 518에 대해 꾸준한 소설적 탐구를 거듭하는 까닭은 국가 폭력에 대항해서 끝까지 지켜내야 할 인간성의 옹호라는 외침이 여전히 유효한 성찰의 대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듯 518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독자들은 문학을 과거사의 완벽한 재현을 바라는 것 보다 문학을 통해 전달되는 역사적사회적 상황을 이해하는 정서적 교감이 이루어져야 한다. 바로 필자와 독자의 정서적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문학의 기능이고, 힘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