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문화행정 서비스 공급
- 최초 등록일
- 2008.12.2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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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퓰리즘과 엘리티즘에 대처하는
문화행정서비스 공급의 자세
목차
Ⅰ. 서
Ⅱ. 본
1. 문화행정서비스공급의 필요성
2. 현 정부의 문화행정서비스공급현황
⑴ 예술꽃 씨앗학교
⑵ 예술강사 지원 사업
⑶ 현 정책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자세
Ⅲ. 결
본문내용
오늘날은 문화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문화강국의 대열에 진입했다고 보기도 하지만 과연 그럴까?
문화란 광범위하게 보면 음악, 미술, 영화 등 예술부터 시작해서 국민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국민의식까지 모두 포함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공직자의 입장에서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문화행정의 의미로 음악, 미술 등의 분야로 축소하여 생각하기로 하자.
이러한 예술적 활동으로서의 문화는 사실 일반대중에게는 친근하지 않다. 사실 이런 분야만큼 양극화가 심한 부분도 없을 것이다. 우선 이런 문화를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지식이 필요하고 또 경제적인 여유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 이런 문화는 소위 엘리트 계층의 전유물이 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오늘날 국민들은 경제적인 여유가 생김에 따라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였다. 그런 다양한 문화 중에 예술문화라고 불리는 문화도 포함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여기서는 다른 문화들은 잠시 제쳐두고 예술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볼 것이다.
우선 제목에서 언급한 포퓰리즘과 엘리티즘에 대해 잠시 짚고 넘어가자. 보통 포퓰리즘이라 하면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행태를 말하며 종종 소수 집권세력이 권력유지를 위하여 다수의 일반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반대로 엘리티즘이란 소수의 엘리트가 사회나 국가를 지배하고 이끌어야 한다고 믿는 태도나 입장으로 대중의 의견을 묵살한 채 소수엘리트 위주의 정책을 펼쳐 기득권을 유지하는 행태를 말한다.
여기서는 공직자가 문화행정서비스를 공급하는 입장에서 포퓰리즘을 소위 엘리트들만 즐기던 문화를 대중화시키는 정책으로 보고 이러한 의미의 포퓰리즘에 입각하여 예술문화를 대중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의제로 삼고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