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책을 통한 정신장애인들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8.12.24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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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책을 읽고,
줄거리 및 감상평에 대한 내용을 실음
특히 사회복지나 임상관련 분야에서 내용을 보면 좋음
목차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독후감
Veronika decides to Die
파울로 코엘료
▶ 내용 요약
▶ 감상평
본문내용
마리아는 자신이 곧 죽으리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온 영혼을 바쳐 피아노를 연주하는 베로니카의 곡을 들으며, ‘그럼 나는’이라는 생각으로부터 난 내 영혼을 어디다 내팽겨쳐버린 것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된다. 그리고 삼 년동안 원치 않은 삶을 살았던 과거를 용서하고, 현실을 직시하게 되며, 결국 병원에서 나가게 된다. 베로니카의 죽음이 마리아로 하여금 제 스스로 삶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는 말을 남기며 말이다. 다른 이의 죽음이였지만, 그 죽음 속에서 자극을 받게 된 것이다.
자아인식 속에서 우리들은 충분히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을 사는 이들은 그것을 잊고 살며, 똑같은 어려움 속에서 현실과 격리시키거나, 심연 깊숙이 들어가 버리기 쉽상이다.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의 일부분인 ‘죽음의 직면’이라는 소재로 저자는 삶을 이해하도록 이끌었다.
현실에서 빌레트(정신병원)와 같은 곳에 환자로 있는 이들에 대해서 그 삶을 ‘틀리다’고 보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엄연히 ‘다르다’. 오로지 잘못된 것 뿐이지 우리들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음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들을 대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책을 읽으며 ‘이해’라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았고, 글을 읽고 느낀 바를 통하여 책 제목을 조금 바꾸어 보며, 이 감상문을 마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