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Osteoporosis)이란
- 최초 등록일
- 2008.12.23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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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골다공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골다공증(Osteoporosis)이란
II. 골다공증은 왜 생길까?
III.골다공증의 위험인자
IV. 골다공증의 증상
V. 골다공증의 예방
VI. 참고
본문내용
뼈는 우리 인체에서 기둥과 골조의 기능을 하는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적혈구 생성과 칼슘 저장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뼈는 살아있는 인체의 한 기관으로서 약 3개월 간격으로 뼈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집을 새로 지을 때 옛집을 헐고 새집을 짓듯이 뼈에는 묵은 뼈를 파괴시키는 파골세포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있어서 서로 조화를 이루어 뼈를 일정한 상태로 단단하게 유지하고 있다.
뼈의 조직에 이상이 생겨, 뼈의 생성능력이 떨어지고 소멸작용이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골 밀도가 떨어져 뼈 조직이 가늘어지고 크고 작은 구멍이 생겨 가벼운 충격에도 손목, 허리, 대퇴부의 골절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만성통증의 원인이 되는 심각한 병이다. 즉, 뼈에서 칼슘이 필요 이상으로 빠져 나와 뼈가 바람 든 무처럼 구멍이 나게 되고, 혈액 속에서 칼슘이 넘치도록 흘러나와 소변으로 다량 배설되어 낮은 골량과 뼈 조직의 퇴화로 인하여 조직이 약해지며 골절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는 전신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II. 골다공증은 왜 생길까?
우리 몸의 뼈는 흡수되고 생성되는 재형성 과정을 반복한다. 골다공증은 이런 골형성과 흡수 과정의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골흡수 속도가 너무 빨라지거나 생성 속도가 느려져 골생성량이 골흡수량을 따라가지 못하면 뼈가 점점 엉성해지고 얇아져서 부러지기 쉽게 된다. 30대 후반부터 나이가 들수록 뼈의 생성 속도보다는 흡수속도가 빨라져 골량이 점차 감소하여 결국 뼈는 점차 약해지게 된다. 특히 폐경기의 여성은 뼈의 흡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어 많은 골량의 손실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어느 뼈에서나 생길 수 있으나 척추, 대퇴골, 손목뼈 등에서 특히 심하게 나타나고 문제가 된다. 폐경기에 뼈의 흡수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 때문이다. 나이에 따른 골손실은 매년 전체 골량의 약 1% 정도이지만 폐경기 초기에는 3~5%까지 골 손실이 일어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