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공황시기 일반인들의 생활에서는 과연 어떤 작은 일상의 변화가 있었는지를 개인의 차원에서 조명하는 [원더풀아메리카]에 관한 내용과 생각을 정리한 글

소개글

미국의 대공황시기 일반인들의 생활에서는 과연 어떤 작은 일상의 변화가 있었는지를 개인의 차원에서 조명하는 [원더풀아메리카]에 관한 내용과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금융위기가 어떤 순서로 발생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삶에서, 예를들면 의복의 변화라든지 교통수단의 변화, 의식의 변화와 관련한 변화를 보여주려고 시도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든 역사가 그러하겠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이러한 변화는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지며 변화의 충격도 고스란히 인간에게 돌아온다. 현재 겪고 있는 경제·사회적 혹은 문화적 변화가 이제껏 없었던 가장 혁명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시대의 인류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변화를 가장 큰 것으로 인식하기 마련이다. 이것은 현재의 시간에 살고 있는 사람이 1920년대 미국의 엄청난 호황기, 그리고 그 뒤에 찾아온 대공황의 충격을 고스란히 느낄 수는 없는 이유이다. 하지만 「원더풀 아메리카」는 미국 사회에서 나타난 충격을 그 시대의 개개인으로서 느낄 수 있도록, 미국 사회의 변화상에 관한 세세한 서술을 시도한다. 세계 제1차 대전이 끝나고 전후 10년간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여러 면에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는 미국. 자유를 갈망하며 사고방식의 변화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사회 제반의 여러 요소에서도 이전 시기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난 것이다. 저자는 미국이라는 국가의 변화를 다루면서, 전반적인 사회상의 변화는 물론 개인의 의식변화까지 조명한다. 전후 1920년대 미국의 영원한 번영이라 믿어졌던 시기, 그리고 변영의 시대가 무너지는 1930년대까지 한명의 미국 시민으로 미국 사회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참고 자료

원더풀 아메리카 ONLY YESTERDAY F.L. 알렌 지음 / 박진빈 옮김 / 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