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사회학
- 최초 등록일
- 2008.12.1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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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 과목을 수강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레포트 자료 입니다.
목차
제 8 장 교육과정 사회학
< 토론주제 >
* 경제교과서 논쟁
<탐구문제>
1. 이 사례를 통해 볼 때, 누구의 관점, 신념, 가치가 교과내용이 되는가? 교과내용을 결정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는가?
2. 실증주의적 지식관과 교육과정사회학적 지식과 중 어떤 지식관이 교과서 지식을 설명
하는 데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가?
3. 이 사례를 보면, 교과서 지식을 암기하도록 하는 ‘은행 적금식’교육방법이 적합한가?
아니면 교과서 지식을 매개로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도록 하는 교육방법이 타당한가?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제 8 장 교육과정 사회학
< 토론주제 >
* 경제교과서 논쟁
시장경제와 기업 활동에 대한 초,중등 경제교과서 기술을 놓고 전국경제인 연합회(이하 전경련)등의 경제단체를 비롯해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와 학계가 뜨거운 논쟁에 휩싸일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5일 초, 중등 경제교과서 개선작업을 전경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전경련과 ’경제교육 내실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이해를 대변하는 압력단체가 직접 교과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를 위해 교육부는 현행 경제교과서를 수정 보완하는 ’경제교과서 발전협의회‘에 전경련,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소기업 중앙회, 경총 등 5개 경제단체 추천자를 포함시켜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협의회를 통해 교육부는 경제교과서 모형을 개발한 다음, 2007년 교육과정을 개정하기 전까지 보조 학습 자료로 활용할 생각이다. 전경련은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교수법 강좌를 대학과 협의해 개설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경제단체 등이 현행의 경제교과서에서의 반시장 반기업적 편향성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경제교과서 발전 협의회 구성을 추진했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부터 전경련,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대한상의, KDI가 교육부에 경제교과서 수정을 요구하는 등 압력이 거세지자, 전경련을 이번 차기 교과서 개선작업에 적극 끌어들인 것이다. 이미 교육부는 2006년도 교과서에 전경련 등의 경제단체가 지난해 10월 수정을 요구한 446곳 중 362곳을 뜯어고치기도 했다.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기도 했지만, ‘시장경제에 대한 부정적 인상을 심어준다’라고 주관적으로 평가된 부분을 수정하는 등 광범위하게 고쳤다.
그러나 교과내용 기술에 대한 경제계의 참여에 비판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교육이 최소한의 독립성을 갖추지 못한 채 재계의 입김에 좌우될 뿐 아니라,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한 재계의 입장으로 인해 경제교육이 균형성을 잃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한국사회경제학회 등 일부 학계에서는 재계의 주장과 상반되게 현행 경제교과서가 지닌 ‘신자유주의 편향성’을 문제 삼을 계획이어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