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훈민정음)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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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훈민정음)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중고등학생이 읽어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열심히 했다고 칭찬들었습니다
목차
I. 서론
II.본론
1. 구성
2. 한글창제 배경
3. 세계 속의 한글
4. 한글 보급
5.한글의 다른 이름
6.한글날
III.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글’을 애초에 ‘훈민정음’이라고 이름하던 세종(世宗) 창제 28자는 언문(諺文)·언서(諺書)·반절(反切)·암클·아햇글·가갸글·국서(國書)·국문(國文)·조선글 등의 명칭으로 불렸다. 특히 언문이라는 명칭은 세종 당대부터 쓰였는데, 한글이라는 이름이 일반화하기 전까지는 그 이름이 널리 쓰였다.
그러다가 근대화 과정에서 민족의식의 각성과 더불어 국문이라고 주로 부르다가 한글이라는 이름으로 통일되었는데, 이 이름은 주시경(周時經)에게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없으나 신문관(新文館)에서 발행된 어린이 잡지 《아이들 보이》(1913)의 끝에 횡서(橫書) 제목으로 ‘한글’이라 한 것이 있다.
이 한글이라는 명칭이 일반화되기는 조선어학회(한글학회)가 주동이 되어 훈민정음 반포 8주갑(週甲)이 되는 해인 병인년(丙寅年:1926) 음력 9월 29일을 반포기념일로 정하여 ‘가갸날’로 이름 지은 뒤, 1928년 가갸날을 한글날로 고쳐 부르게 되면서부터이다. ‘한글’이라는 말 자체의 뜻은 ‘한(韓) 나라의 글’ ‘큰글’ ‘세상에서 첫째 가는 글’이란 뜻이다.
1933년 조선어학회에서 제정한 ‘한글맞춤법통일안’에 따르면, 한글은 자음(子音) 14자, 모음(母音) 10자, 합계 24자의 자모(字母)로 이루어져 있다. 1자 1음소(一字一音素)에 충실한 음소문자(音素文字)인 이 한글 자모 24자는 훈민정음 28자 가운데서 ‘ ·, ㅿ, ㆆ, ㆁ’의 네 글자가 제외된 24자인데, 그 중 ·[∧], ㅿ[z], ㆆ[]의 세 글자는 음운변화(音韻變化)의 결과 그 음(音)과 함께 문자로 쓰이지 않게 된 것이며, ㆁ[ŋ]은 현대국어의 받침 ‘ㅇ’ 속에 음가(音價)는 남아 있으나 글자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ㆁ’자는 ‘ㅇ’자에 합류된 셈이다.
현행 한글자모의 명칭과 배열순서는 이미 최세진(崔世珍)의 《훈몽자회(訓蒙字會)》(1527)에서 그 대체의 윤곽이 정해졌다. 그는 훈몽자회 범례(凡例)에서 ‘俗所謂反切二十七字’라 하여 훈민정음에서 ‘ㆆ’을 제외하여 27자로 정하고 초성을 초성과 종성에 통용되는 8자와 초성에만 쓰이는 자음 8자를 다음과 같이 이름을 붙이고 배열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