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여보 나 시집 보내줘` 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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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여보 나 시집 보내줘` 를 보고,
감상문 쓴건데 지우기 아까워서 이렇게 올립니다~
당연 A+ 이구요~ 참고하시는데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감상문
(여보, 나시집보내줘를 보고..)
일단 나는 나의 가슴을 찡하게 했던 최고의 연극 이였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공대생이라서 평소에 이런 연극을 볼 기회를 접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한국현대연극의 이해” 라는 과목을 수강하고 보게된 연극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 군대 가기 전에 연극을 접해봐서 공연을 못 본지도 2년이 넘었고, 또한 본 횟수도 얼마 되지 않았다. 사실 처음 공연 볼때, 그때도 대학로에서 봤는데, 조그만한 소극장 이였지만, 나를 충분히 두근거리게 했었다. 처음 접하는 공연이 좋아야 나중에도 계속 연극을 좋게 생각 하고 본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공연을 보러가기 전에 “어떤 내용을 다루는 연극일까?” “공연장의 분위기는 어떨까?” “여보 나 시집보내줘 라는 제목이 특이한데 재밌겠지?”라는 등 궁금증과 기대감이 생겼다. 그래서 가기 전에 간단한 줄거리를 봤는데 기대감은 더 증가했고, 연극을 보러 가는 내내 연극 생각만 하면서 예전의 그 설레임이 다시 생겨나는 듯 나도 모르게 긴장되고 떨었다. 도착하니깐 우리나이 또래에서부터 중년의 부부, 심사위원석에 앉은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분등 연령대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그런 사람들을 보니 다행히 기분이 편안해졌고, 오히려 좋아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