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대중문화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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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5년 어느 날, 영국 런던의 한 극장의 스크린에는 총을 든 여인과 흩뿌려진 피가 낭자한 가운데 총알로 벌집이 된 시체들이 나 뒹구는 모습이 비쳐지고 있었다. 이것은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었다. 서부영화의 한 장면도 아니었고, 공포영화의.. 스릴러의 한 장면도 역시 아니었다. 이것은 바로 광고의 한 장면이었다. 영국의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싸치 앤 싸치 (Saatchi & Saatchi)"가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패션잡지 "말하지 마(Don`t tell it)"의 프로모션을 위해 제작한 광고였던 것이다. 영국의 세계적인 광고대행사가 냉소적이고 반항적인 X세대를 겨냥해 제작한 광고인데, 90년대의 영국 광고계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영국 광고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폭력장면이 삽입된 광고들로 인해 논란이 많이 일어나곤 한다. 이런 논란이 있을 때마다, 사회 일각에서는 이런 종류의 광고들이 젊은 소비자들의 반사회적 행동을 조장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한다. 분명 최근에 광고라는 장르도 매스컴의 대중문화에 대한 영향에 있어 드라마나 영화 못지 않은 힘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니.. 모든 대중문화를 이끌어 가는 것은 광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매스미디어에 있어 광고라는 하나의 커다란 수입원이 그 뒤를 받쳐주기에 모든 매스미디어들이 대중들에게 자신들 각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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