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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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동경제학을 읽고 쓴 독후감 및 서평
목차
1. 행동 경제학의 의미와 발생
2. 휴리스틱과 바이어스 ( Heuristic & Bias )
1) 이용 가능성
2) 대표성
3) 기준점 효과와 조정
3. 프로스펙트 이론
4. 프레이밍 효과
5. 선택의 문제
6. 시간 선호
7. 여러 가지 수단으로서의 감정
8.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행동 경제학의 의미와 발생
경제학에서는 모두 공통적으로 `모든 경제인은 합리적인 인간이다`라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 인간은 선택의 문제에 있어 자신의 이익을 최대로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자신만의 명확한 기호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거기에는 어떠한 모순도 없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효용이 가장 커질 수 있는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효용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지는 각종 사고 활동 - 지각, 주의, 계산, 판단 등 - 역시 한치의 오차 없이 이루어진다고 가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로지 자신의 물질적 이익만을 최대화하려는 `이기적 인간`이라는 것 역시 경제학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가정이다.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기 때문에 이타적인 행동이란 있을 수 없으며, 도덕이나 윤리와 같은 개념은 경제적 인간에게는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다고 전제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전제 혹은 가정들은 현대 경제학 분야 중 가장 광범위하게 인정받고 있는 이른 바 `주류 경제학`이라고 일컬어지는 경제학에서 정의하고 있는, `경제적 인간`에 대한 것들이다. 하지만 세상의 어느 누구도 위와 같이 완벽한 사고를 할 수 없으며 완벽하게 이기적일 수 없다. 즉, `경제적 인간`에 대한 전제는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보다 현실에 가깝게 경제 문제에 직면한 인간의 행동 형태를 설명하기 위해 성립된 학문이 바로 `행동 경제학`이다.
`행동 경제학` 이전에 경제 행위에 심리적 요인을 연관시키려는 연구는 아담 스미스 시절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심리학이 독립적인 과학으로 인정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경제학자들은 자연스럽게 경제 문제와 인간의 심리에 대한 연구를 병행했으며 이 때문에 스미스나 케인즈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경제학자들이 경제학에 대한 심리학의 도입에 지대한 공헌을 세웠다는 점은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사실이다. 아무튼 근대 경제학이 성장하던 시절부터 이미 경제학과 심리학의 조우를 위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행해져 왔으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