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4복음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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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수와 4복음서를 읽고 쓴 서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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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예수와 4복음서라는 제목의 이 책은 존 드레인이 저술하고 이중수씨가 번역했다. 도서출판 두란노에서 펴냈으며 1984년 7월 25일에 초판이 발행되었다.
2. 이 책의 저자인 존 드레인 박사(Dr. John Drane)는 스코틀랜드의 스털링 대학교(Stirling University)신학과 교수이다. 그가 쓴 「예수와 사복음서」(Jesus and four Gospels)와 「바울」(Paul)은 교계와 학계에서 계속 격찬을 받고 있다. 이 책들은 깊이 있고 귀중한 자료들을 담은 예증 다큐멘터리로서 격조 높은 디자인과 선명한 글로 최근의 신학적 이슈들을 포함한 제반 관련 사항들을 소상하게 밝히고 해명해 놓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궁금해할 만한 핵심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우리가 사는 세대에 어떻게 예수가 들어설 자리가 있겠는가? 예수는 정말 자신에 대한 엄청난 주장을 하였는가? 아니면 훗날 교회가 지어낸 이야기인가? 왜 예수는 모든 말씀을 비유로 말씀하셨는가? 그의 기적의 핵심은 무엇인가? 누가 그의 생애의 사건들을 기록하였는가? 그 기록들은 정확한가? 그리고 그는 왜 죽었을까...?
3. 저자는 먼저 성경을 잘 읽을 수 있게 예수의 사역에 대한 충분한 배경 설명을 살핀 후 그의 가르침 중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먼저 다루고, 마지막 부분에 가서 복음서 자체를 논했다.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 생기는 질문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답을 잘 써놓은 듯 하다. 하지만 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충분히 있지 아니하면 잘못 이해하기 쉬운 것들을 많이 썼다. "이렇게 생각한다", "짐작된다", "이럴 것이다.", "이럴 수도 있다"등 별로 충분치도 않은 자료로 자기 맘대로 해석하려는 오류를 심하게 범하고 있다.
예수와 4복음서는 예수에 관한 책이다. 그래서 예수의 놀라운 생애와 그의 가르침에 대해서 말해주는 네 개의 신약 복음서들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즉 누가 썼는가? 왜 저자들이 그렇게 썼을까? 예수에 대한 그들의 말을 우리가 믿을 수 있을까? 등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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