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문학 흐름 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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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 문학사를 한번에 볼수 있게 정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페인에 대한 자료는 생각보다 방대하지 않았다. 레포트 주제를 정해보려고 이런저런 것을 찾아보았지만 어느 것이던지 만족할 만한 많은 자료를 쉽게 얻지 못했다. 그러다 생각한 것은 스페인의 문학이다. 스페인은 아직은 나에게 생소한 나라여서 문학에 대해서는 거의 지식이 없었고 아는 것이라고는 ‘돈키호테’뿐이었지만 구미가 당기었다. 이와 같은 대표작도 중요하겠지만 나는 문득 흐름을 알아보고 싶어졌다. 얼마 전 미국문학사에 대해 공부해 본 적이 있는데 시대상과 흐름을 천천히 읽어나가면서 소설을 공부할 때와는 다른 재미를 느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스페인문학에 대해서 한번 찾아 알아보고 싶었다.
스페인문학은 말 그대로 스페인어로 쓰인 문학이라 정의하는 게 맞을 것이다. 이외에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문학은 일반적으로 스페인 문학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먼저 중세시대 문학을 먼저 살펴보겠다. 중세의 문학방식은 거의 에피소드 중심이다. 중세의 예술엔 작가의 주체성이 결여되었고 이에 따라 아직 정확한 장르 형태가 잡혀있지 않아 그야말로 장르가 없는 미장르화가 중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중세 때 문학은 사치였다. 먹고살만한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지식을 갖추어 소설을 쓰고 읽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귀족들의 하나의 놀이거리로 이러한 행태는 문학의 독점으로 이어 내려갔다.
14c부터 16c 전반까지는 스페인의 르네상스라고 볼 수 있다. 성경번역을 하며 신앙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었지만 식상한 성인들의 전기에서 벗어나 현세에 의미를 부여 하는 시기이다. 게다가 인쇄술이 발전하면서 지식이 쉽게 널리 퍼지게 되며 국민들의 지적능력 향상으로 소설의 수요와 공급이 생기게 되었다.
이 시기 가르실라소 데 라 베가라는 스페인 시인의 시를 보면 당시 문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닥. 그의 시 “Dulces Prendas라는 시는 그가 한때 사랑했던 이사벨에 대한 지극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참고 자료
스페인문학사, 민음사
논문: 서양의 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