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소개글

특수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글입니다. 특수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본인의 생각을 더 해 적은 것입니다. 리포트 점수 에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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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특수아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특수아는 일반인과는 다른 아동으로 영재서부터 장애아까지 해당이 된다. 영재는 사회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기 때문에 여기서는 특수아를 장애아로 범위를 줄이겠다. 실존주의의 철학적 명제를 통해 특수아를 바라보는 관점을 알아보자.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라는 구문이 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의식하지 못한 채 존재하고 있다. 어릴 때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언제 어디서 무엇을 위해 목적을 정해놓지 않고 태어난다. 그렇게 존재하면서 차츰 의식이 생기고 자신의 삶을 찾아간다. 바로 자신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간다. 이것은 누구에 의해서 조정될 수 도 없고 강요될 수 도 없는 것이다. 주어진 환경에서 오로지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삶을 개척해 가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의 가정환경이나 자신의 모습은 선택되어진다. 또 우리는 모두 다른 모습으로 선택되어진다. 피부의 색깔, 성별과 같은 것에서부터 머리카락과 발가락의 모양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선택되어진다. 이런 관점에서 특수아도 마찬가지이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그들은 우리와 다른 모습으로 선택되어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특수아라는 틀을 그들에게 주입시키려한다. 그들에게도 본질보다는 실존이 앞선다. 특수아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을 앞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러기 위해서는 그들에게도 우리와 똑같은 교육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신)특수교육학 박태희 형설출판사 1998
(장애아교육의 이해를 위한)특수교육 특강 강학구 특수교육 1997
(특수교육) 논문작성법 김삼섭 시그마프레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