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의 역사철학과 전쟁론
- 최초 등록일
- 2008.12.09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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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역사철학과 전쟁론에 대한 분석입니다.
목차
헤겔의 역사철학
(이성과 역사, 역사의 진행방식)
헤겔의 전쟁론
(전쟁과 개인, 전쟁과 공동체, 전쟁의 타자 긍정, 헤겔 전쟁론의 역사적 한계)
본문내용
헤겔의 역사 철학
역사는 발전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어느 방향으로 발전하는가? 또한 그 방향으로의 변화가 발전이라고 말해질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설령 발전의 방향과 기준이 철학적으로 제시된다 하더라도, 실제의 역사가 도대체 그렇게 진행된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이렇게 철학적인 질문들이 오히려 우리들, 즉 일반 사람들에게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사회적 제도들이 개선되고, 발전되길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현재 감당하거나 평가하기 힘든 사건들에 직면해서는 흔히 그것을 공정하게 해결하고 심판할 역사적 과정에 기대를 건다. 즉 많은 사람들은 역사가 발전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지 못한다 하더라도, 역사가 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물음들에 대하여 헤겔이 내놓을 답에 미리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였던 사람은 칸트이다. 칸트의 역사철학은 헤겔의 역사철학의 훌륭한 서론인 셈이다. 칸트가 생각한 이상적인 사회의 개념인 ‘절대적으로 정당한 시민적 정치체제’ 칸트가 생각한 이상적인 사회 체계로 사회 구성원 각자 각자가 다른 사회 구성원의 동일한 권리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의 권리를 누리는 사회 체계.
칸트,”세계시민적 관점에서 본 보편사의 이념“, 1992, 이한구 편역, <칸트의 역사철학>, 서광사, 392쪽.
와 그것을 촉진시키는 사회구성원들의 ‘반사회적 사회성’ 일반적으로 인간은 사회적 성향과 반사회적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반사회성이란 쉽게 말해 인간의 욕망 혹은 본능적 측면이며 이러한 본능적 측면은 이성처럼 본래부터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기는 하나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닌 다른 동물들에게도 있는 것으로서 각종 본능적 욕구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모든 인간은 반사회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 본능적 측면에 의해 상호 적대 관계에 돌입하여 다른 사람 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자신의 소질의 계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는 칸트의 이론
참고 자료
B.T. 윌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