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교수의 젊음의 탄생을 읽고 - 창조적 지성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 최초 등록일
- 2008.12.08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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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어령 교수의 젊음의 탄생을 읽고 - 창조적 지성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목차
* 젊음의 탄생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책의 내용정리와 키워드
* 젊음의 탄생에 관하여
* 호기심과 창조성의 화두
본문내용
책에대한 감상
이어령 교수의 젊음의 탄생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장관, 교수, 사회의 지성으로 다방면에 걸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이어령 선생의 인생교훈은 다시금 곱씹어봐도 많은 생각의 거리를 주는 듯 하다.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생물학 등등. 지금 바로 내가 생각나는 학문을 몇 가지 적어본 사례이다. 젊음의 탄생 이 책은 바로 이런 우리가 인위적으로 분류해 놓은 학문에 대한 자기 반성에 대한 글이라 할 수 있다. 근세에 우리가 나누어 놓았던 사상적인 좌익과 우익 그리고 여러가지 학문적인 분류들이 오늘날 청소년 및 젊은이들이 가져야 하고 지향해야 할 창조성이라는 화두에 장애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교육 문화에 대한 비판 및 건설적인 제안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도 이것에 기인한다라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이 나오기 얼마전 읽었던 루스 번스타인 교수의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도 역시 주제는 결국 생각 즉 지식 혹은 지혜의 통합을 통한 창조성의 발현이었고, 결국 학생들을 위해서도 이러한 회통을 통한 교육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이야기 였다.
저자인 이어령 교수의 이전 책 디지로그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통섭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절료하게 엮어 나로하여금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했었던 기억도 나고 말이다. 최근 저자는 이러한 통섭을 넘어선 회통의 개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몰입해 있고 나도 여러 부분에서 이러한 점들에 공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면 다르게 생각하면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상황에서 이미 만들어진 사상, 음악, 등등을 섞음으로서 새로운 것 혹은 창조적인것을 찾아 내려는 시도로도 보이고 말이다.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과 이 책 젊음의 탄생이라는 책도 그래서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세상의 길은 모두 연결되 있다라는 말과 모두 통한다라는 말을 이 책에서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알듯 모를듯 절묘하게 교수의 많은 지혜와 지식으로 엮어놓은 이 책은 젊은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 눈앞의 현실과 이익에 편협해지 사고를 가진 우리들 -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 젊음의 탄생 - 생각의 나무
* 디지로그 - 생각의 나무
* 세월이 젊음에게 - 청림출판
* 창조리더십 - 위즈덤 하우스
* 삼성경제연구소 사회경제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