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빌딩·초장대 교량의 전망
- 최초 등록일
- 2008.12.08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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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고층 빌딩 초장대 교량의 전망
목차
◎초고층 빌딩·초장대 교량의 전망
☞ 초고층 빌딩
1.미래 초고층건물의 건립기술
2. 강구조 초고층건축물의 문제점과 보완
3. 결론
☞ 초장대교량
1.체계적 설계 기준 정립
2. 장대화 교량과 내진,내풍,내좌굴 설계
3. 초장대 해상 교량아 대심도 기초
4. Construction Engineering
5. 결론
본문내용
◎초고층 빌딩·초장대 교량의 전망
☞ 초고층 빌딩
1.미래 초고층건물의 건립기술
초고층건축물은 기술적으로 기존의 50~100층 규모의 건설기술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을 것이다. 초고층건축물의 건설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공법과 신소재 및 빌딩 운영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다. 즉 초고층건축용 자재는 초극강, 초극내력을 지닌 초경량 불연자재여야한다. 이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강재와 콘크리트 재료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신소재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으며 더욱 뛰어난 소재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 현재 엘리베이터 기술은 200층 규모의 수직 운송이 가능한 단계이나 초고층 건축물에서는 건축물 내부의 간선도로 시스템이 설치되어야 하고, 자기부상 캡슐형 이동장치와 같은 수직 및 수평이동을 위한 신개념의 운송수단이 적용될 것이다. 또한 수만에서 수십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데 따른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한 자연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재활용시스템과 수자원 재활용시설, 쓰레기 운송 처리시스템, 화재나 테러에 대비한 재난 방재시스템 등인 단일건축물 내에서 구축되어야 한다.
중국 상하이는 21세기 자국의 국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2050년에 인구 3천만명 시대를 대비하여 ‘바이오닉 타워’라는 이름의 1,100m가 넘는 초고층건축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피어즈 등의 건축가가 제안한 바이오닉 타워는 주거공간과 함께, 사무실,백화점, 병원, 학교, 공원 등의 시설을 모두 수용하며 25층 단위의 독립적인 생활공간을 수직으로 12개를 쌓아올려 300층에 달한다. 강한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건축물 기초에는 호수 등으로 이루어진 지진 흡수지역을 설치하고 태풍 등 강풍에 대한 최상층의 진동 범위를 2.5m 이내로 조절하는 구조시스템을 채택하였다. 또한 건물 내부 화재 시 재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바닥을 방화구조로 하는 등 재해에 대한 대책도 고려하였다. 일본에서는 1994년부터 건설성 및 90개 이상의 관련업체가 참여하여 높이 1,000m, 연면적 약 300만평(1,000ha), 수명 1,000년 이상인 수직형도시를 개발하려는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밖에도 360도 회전하는 초고층건축물을 세워서 각 실마다 정해진 방향에서 일조량과 전망이 정해져 있는 기존 건축물과 달리 일조권과 조망권을 공평하게 해줄 수 있는 기술도 실현될 예정이다.
초고층건축물에서는 바람의 세기와 실내외 기압 차로 인해서 자연환기를 도입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이중외피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연환기에 의한 난방에너지 절감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장래에는 공기를 투과시킬 수 있는 유리의 채용과 일사량이 많은 건축물외피에 대해서 태양의 이동과 빛의 세기에 따라서 투명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유리를 사용하여 1,000m 이상 고도의 강한바람과 온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