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2.04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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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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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의 주인공 레나 마리아는 이러한 평소 장애에 대한 나의 인식이 상당히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세계가 그녀를 주목한 데에는 단지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한 한 여성이 아니라 그녀의 가치관의 그녀 부모님의 양육 및 교육 방식 과 그 가치관이 평소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달랐고, 그녀로 인해 다수의 세계인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관이 충분히 바뀌어 졌다는 데 있다.
레나 마리아는 태어날 때부터 두 팔 없이 태어나 주위 사람들에게 기쁨 대신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러나 “비록 두 팔이 없어도,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이다”라는 아빠의 한마디와 함께 이 부부는 아무것도 모른 채 부부를 향해 귀엽게 웃고 있는 아이와 함께 하기를 결정했다.
그녀의 엄마는 물리치료사 경험으로 부모가 아이를 과잉보호해서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 그녀가 어릴 때부터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주력했다. 레나는 어릴 적 불편한 다리 때문에 잘 걷지 못하고 계속해서 넘어졌다. 그때마다 레나는 엄마가 쏜살같이 달려와 일으켜 주길 바라면서 큰소리로 엄마를 불렀지만 엄마는 도와주지 않으시고 혼자 힘으로 일어나게 하셨다. 레나가 도움을 청하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 했고 덕분에 레나는 혼자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하였고 후에 혼자 자립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녀가 수영이나 피아노, 노래, 그림 등 여러 가지 방면에 깊은 호기심을 보이고 그것이 다른 어떤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살리면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렸을 적부터 가족들 모두가 레나를 장애인이라는 안타까운 눈길로 바라보고 대한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강한 끈기와 재능을 가진 착한 소녀로서, 사랑스러운 가족으로 대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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